프랜차이즈산업협회, 2016년 나눔의 봉사활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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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2016년 나눔의 봉사활동 개최
  • 이상민
  • 승인 2016.12.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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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체결식, 에너지대상시상 등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밤 열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는 2016년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9일 소외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밥 퍼주기’ 나눔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협회는 30여개 회원사 최고경영인(CEO) 및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1동에 소재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과 선물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 나눔 송년회를 진행했다.

1부에 진행된 나눔의 봉사활동 행사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 박의태 수석부회장((주)압구정 대표), 사회봉사위원장인인 (주)채선당의 김익수 대표와 (주)아로마무역의 임미숙 대표, (주)에스앤큐플러스 오종환 대표 등 협회 관련 많은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나눔활동을 펼쳤다.

나눔의 봉사활동은 노숙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10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와 후원품을 제공했으며, 17여 개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힘을 모아 각종 먹을거리와 부식품을 제공했다. 프랜차이즈 대표 및 직원들은 직접 이웃들에게 배식을 진행했으며, 쌀과 라면, 김밥, 치킨, 피자, 머플러, 샤브샤브, 죽, 떡, 주스 등의 각종 음식과 생필품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2부 산업인의 밤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됐으며, 이전 행사로 서울시 프랜차이즈 에너지대상 시상식과 남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체결식이 진행됐다. 프랜차이즈 에너지대상 시상식 대상에 <크린토피아>가 차지했다.

500여명의 프랜차이즈 업계 종사자들이 모인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밤’ 행사는 신상훈 대표의 ‘호통과 고통 없이 소통하는 유머의 힘’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웃음이 사회에서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풀어나간 이 특강은 많은 협회·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조동민 협회장의 개회사가 진행됐으며, 제6대 협회장으로 당선된 박기영 수석부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임기가 끝나는 조동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6년의 국가경제는 어려웠지만,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은 국내 고용창출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산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강한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나아간다면 더 좋은 소식이 기다릴 것”이라며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조동민 협회장 및 임원들에 의한 관련 내·외빈의 정부 · 기관 표창 및 협회장 표창, 장학증서 · 기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주)채선당 김익수 대표가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엔 (주)압구정 박의태 대표이사가 수상하는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풍성한 레파토리로 마련된 공연이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경품 추첨행사를 마지막으로 2016년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밤의 막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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