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 '맞춤형 창업 시스템’으로 불황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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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맞춤형 창업 시스템’으로 불황 타파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8.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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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동탄 수변공원점, 시범단점 잇단 오픈
 

지난 4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순환대로가 떠들썩했다. 저녁 시간이 되자 퇴근하는 직장인은 물론 거주자들이 한 데로 모여 줄 서기 시작했다.

다소 한산한 길목에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 수변공원점이 들어선 것이다. 이미 200여 개 가까운 가맹점을 운영 중인만큼 익숙한 브랜드다 보니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는 듯했다.

최근 폭염만큼이나 힘든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기존 프랜차이즈 업계들이 하나 둘 문을 닫기 시작했다. 소위 ‘잘 나가던’ 익숙한 브랜드 가맹점마저 수익에 타격을 입으면서 연달아 폐업에 나선 것이다.

이런 가운데 <치어스>는 수변공원점 오픈에 이어 오는 9일 시범단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치어스>의 창업 비결 노하우가 프랜차이즈 업계 큰 화두로 떠올랐다. 그렇다면 이들이 잇단 창업 성공을 해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치어스>는 15년 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로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맹점에 대해 창업 전 체계적인 분석·기획 시스템을 근거로 꾸준히 사후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가맹점 오픈 전 자체 상권분석 전문가에 의한 점포개발 등기부와 토지이용계획원 등을 검토한 후 권리 및 임대차 계약을 진행한다. 쉽게 말해 상권을 분석해 최고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다.

자체적으로 조리 교육, 식자재 관리 교육, 운영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점과,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지원 서비스가 풍족한 점도 이들의 꾸준한 성공요인이다.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어, 점포 늘리기에 급급한 ‘기획형 단기 프로젝트’가 아닌 오랜 시간 동안 가맹점과 본사가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장기형 프로젝트’를 지향하는 것이다.

<치어스> 관계자는 “소비자와 가맹점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는 것이 본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들을 위한 메뉴 개발이나 이벤트, 콘셉트 설정, 가맹점주를 위한 헬퍼 시스템, 지원, 마케팅 등에 꾸준히 힘써 앞으로도 국민 생활 속에 함께하는 외식업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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