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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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6.06.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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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랩커피>
▲ <만랩커피> ⓒ사진 황윤선 기자

<만랩커피>는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스페셜하게 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 3년여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커피시장을 지켜보며 ‘10000LAB COFFEE’의 본격적인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 커피에 대한 진정성, 합리적인 가격, 임팩트 있는 디자인을 통해 현재의 <만랩커피>의 스토리가 탄생됐다.   

Point 01 진정성과 센스 겸비한 브랜드 콘셉트  
<만랩커피>는 명동1호점 테스트매장을 시작으로, 충무로 2호점, 을지로 3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5월 말에는 문래 4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 브랜드다. 브랜드 콘셉트는 ‘뇌에 커피를 쏟아 붓는 놀라운 크리에이티브’ 즉, 뇌에 에스프레소를 붓는 모션으로 사람들의 지친 뇌에 활력과 크레이티브의 공급을 상징하고 있다. 이렇듯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는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쉽게 잊혀 지지 않는 임팩트와 <만랩커피>만의 센스 있는 감각을 표현한다. 
<만랩커피> 조대훈 대표는 “자체 원두 공급 유통망 라인을 독점해 스페셜티 원두에서부터 최상의 품질을 갖춘 원두 공급 및 탁월한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빅 사이즈 스페셜티 커피’를 저렴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타 브랜드에 비해 스페셜티 커피를 최대 1/4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것은 <만랩커피>만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한다. 저품질의 저가 커피와 대용량만을 지향하는 기존 커피 전문점들과 차별화를 확실히 두어 소비자들에게 스페셜티 커피를 대중화 시키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Point 02 ‘예상하지 못한 가치’를 전달하다  
국내 최초 대용량 스페셜티 커피를 지향하는 <만랩커피>는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입지를 분석하고 점포를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27~33㎡(8~10평) 규모의 소규모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및 중형, 대형까지 폭넓게 가능하다. 국내 커피 전문점에서 벤티사이즈의 스페셜티 커피를 2600원~3500원대에 판매한다는 전략은 기존 커피 전문점들의 유통구조와 프로모션 전략을 파괴시키는 ‘국내 최초 프로모션 전략’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조 대표는 이러한 전략은 경기침체의 장기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저가 커피를 찾으면서도, 프리미엄급의 커피에 대한 니즈도 늘고 있는 것에서 착안했다는 설명이다. 즉, <만랩커피>는 이런 현재 국내 경기침체 상황과 소비자들의 커피에 대한 트렌드가 바뀌는 것을 정확히 포착해 창업자에겐 소자본 창업을, 소비자에겐 저렴하면서 최상급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는 최근 전 매장 일 매출 신기록을 연일 갱신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그는 이어 “테이크아웃으로 고객들이 매장에 머무는 시간은 길지 않지만, 짧은 순간을 스페셜한 시간으로 바꿔 주고자하는 <만랩커피>의 경영철학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끌어내 매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강조한다.

Point 03 실패하지 않는 창업 도울것
<만랩커피>는 예비창업자들의 문턱을 대폭 낮추기 위해 가맹 10호점까지 본사 가맹비 1200만원을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연말까지 가맹점 100호점까지 확장 해 나가며, 전 매장의 안정적인 매출유지에 주력할 생각이다. 또 소자본 창업을 기반으로 해 소자본 창업자들이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주력, 가능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상권과 열정이 있는 점주들로 선별해 점포 계약을 해나갈 계획이다. 조 대표는 “<만랩커피>는 다년간 커피시장과 브랜드를 분석한 만큼, 점포 오픈을 하며 절대 실패하지 않는, 망하지 않는 단단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주력해 내실을 다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할 생각이다. 아직은 개선할 부분이 많지만, ‘10000시간의 연구’라는 네이밍에 맞게 도전과 연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존하는 가맹본부와 기존 프랜차이즈와 다른 길을 걸으며 진정성을 1순위로 추구하며,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운 커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 전문점으로 인식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Your first specialty coffee’라는 슬로건을 대중적으로 인식시켜 현존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속에 첫 번째 스페셜티 커피는 <만랩커피>가 되는 것이 브랜드의 최종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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