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보다
상태바
희망을 보다
  • 강민지 기자
  • 승인 2016.07.12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민지 기자

7월호 스페셜특집 '성공 프랜차이즈 3대 제언'을 취재하면서 프랜차이즈 ceo 인터뷰를 위해 업체 대표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사람은 처해져 있는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밝은 사람과 있으면 밝아지고 어두운 사람과 있으면 어두워진다.

기자 또한 프랜차이즈 업계를 이끌어가는 리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열정과 의지, 긍정의 기운을 받고 다시 의지를 다지며 기사를 마감하곤 한다. 특히 사명감, 진심, 진솔함 같은 단어에 열광했던 기억이 난다.

취재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그들과의 인터뷰했던 내용처럼 CEO들의 행동과 모습이 모두 일관되고 있는지, 진실인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물론, 그들의 또 다른 이면에 대해서도 그리 큰 관심은 없다. 필자는 그저 희망을 보고 싶다. 그리고 그 분위기에 물들고 싶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긍정의 힘,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 힘들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간절함, 이윤 창출만이 아닌 사명감에 대한 의식 등등.

프랜차이즈 CEO들의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새기며 기자 또한 내면의 힘을 믿고 내공을 쌓아나가고 싶은 마음 간절했다. 잘 해나갈 자신은 없지만, 인생의 힘든 순간에 이들의 신념과 용기가 기자에게도 영향을 미쳐 진실의 힘을 낼 수 있도록 말이다.

성공의 길로 나아가는 이들의 발자국을 따라가고 그 발걸음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자라는 직업에 다시금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