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한 연어> 그 곳에 가면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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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한 연어> 그 곳에 가면 유쾌하다
  • 강민지 기자
  • 승인 2016.06.03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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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회한 연어> ⓒ사진 황윤선 기자

연어를 먹으면 유쾌해지는 육회·연어전문점 <육회한 연어>는 연어무한리필전문점이 하나, 둘 생겨날 즈음, 붐이 일 것을 예측하며 작년 8월에 론칭했다. 홍대점, 영등포점 2개의 직영점과 70개의 가맹점을 오픈한 <육회한 연어>는 트렌드에 예민한 프랜차이즈의 흐름을 재빨리 읽어내며 다양한 전략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Point 01 이름 값하는 육회·연어 전문점

도심에 수많은 불빛이 일렁인다. 그 속에 다양한 주점이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기 위해 너도나도 반짝인다. 그리고 그 다양한 주점 중에 트렌드에 따라 뜨고 지는 수많은 프랜차이즈들이 있다. 그 속에 살아남기 위해 많은 프랜차이즈 업계는 ‘생즉필사 사즉필생’의 마음으로 오늘도 고군부투하고 있다. 

육회·연어전문점인 <육회한 연어> 또한 다른 주점과 매한가지로 자 브랜드만의 색깔을 살려 고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여념이 없다. 오후 3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하는 <육회한 언어>는 젊은층의 수요가 많은 홍대나 도시 번화가 지역의 주요 고객층은 젊은 20, 30대 층이고 동네 상권 같은 경우에는 연령대가 조금 높아져 중·장년층의 수요가 많은 편이다. 

<육회한 연어>는 브랜드명 그대로, 육회와 연어를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지금은 연어무한리필전문점의 붐이 약간은 사그라지는 추세지만 1만 4900원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연어무한리필과 육회 한접시를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는 점은 아직도 <육회한 연어>의 매력 포인트인 것은 유효하다.

Point 02 가맹점주의 편의와 수익성을 우선시하는 시스템 

<육회한 연어>의 전체 분위기는 빈티지 인테리어를 주요 콘셉트로 잡아 편안하고 서민적인, 누구나 소주 한잔 하며 연어를 맛보고 싶은 이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제격이다. 

이렇게 인테리어를 빈티지 스타일로 꾸민 것은 누구나 편하게 먹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과 동시에 가맹점주의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한 본사의 배려이기도 하다. 초기투자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맹점주가 직접 인테리어를 시공할 수 있는 재량권을 부여하며 잔존하는 인테리어, 집기, 기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업종 전환도 쉬운 편이다. 

<육회한 연어>는 요즘과 같이 힘들고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뜻이 맞는 젊은 장사꾼이 함께 모여 이뤄낸 브랜드다.

조정석 대표는 “<육회한 연어>는 초보자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주점이 되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외식업의 특성상 야기되는 인력의 구인난과 높은 식자재비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손쉽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매장 운영이 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어요. 그리고 저희 브랜드는 구인이 어려울 경우, 본사에서 직접 구인을 도와줘 가맹점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데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라며 가맹점주의 편의와 수익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Point 03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 

연어·육회 전문점하면 신선도는 어떨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꽤 많을 것이다. <육회한 연어>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물류시스템을 본사에서 직접 지원함으로써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최상급 신선제품을 가맹점이 공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연어무한리필전문점이 예전보다는 주춤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해 새로운 메뉴 개발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육회 + 연어’, ‘육회 + 불쭈꾸미’, ‘연어 + 불쭈꾸미’, 랍스타 모듬세트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할 수 있는 세트 메뉴와 닭볶음탕, 국물떡볶이, 어묵탕, 감자튀김, 고추장주물럭, 왕계란말이, 김치치즈전 등의 모든 사이드 메뉴를 3900원에 판매해 육회·연어전문점의 한계를 타파하고 있다. 

‘가맹점주가 잘돼야 본사도 잘 된다’라는 방침을 우선시하는 <육회한 연어>는 가맹점주가 시작단계부터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상권분석은 물론이고 분기마다 놓치지 않는 신메뉴개발, 안정적 물류 공급과 수익성을 보장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30개 가맹점 증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육회한 연어>의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는 오늘도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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