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쉐이크는 ‘오! 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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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쉐이크는 ‘오! 쉐이크’
  • 강민지 기자
  • 승인 2016.04.22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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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쉐이크>
▲ <오쉐이크> ⓒ사진 황윤선 기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쉐이크’를 꿈꾸는 <오쉐이크>. 지난해 4월에 이태원 직영점을 오픈한 이후, 전국적으로 총 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쉐이크는 오쉐이크에, 오쉐이크는 모든 세상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시작한 <오쉐이크>는 현재 맛과 비주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세상을 향한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다.   

Point 01 ‘맛’과 ‘비주얼’, 두 마리 토끼 잡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아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는 ‘오! 쉐이크’를 꿈꾼다. <오쉐이크>의 브랜드명에도 알 수 있듯 <오쉐이크>는 맛과 비주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중점을 두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고객들의 반응을 통해 어느 정도 안정된 점수를 획득한 상태다. 커피전문점, 생과일 주스 전문점 등 넘쳐나는 음료 브랜드 시장에서 쉐이크라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승부한 <오쉐이크>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쉐이크를 만들기 위해 100% 뉴질랜드산 원유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맛에 민감한 요즘 고객들에게 일반 쉐이크보다 진하고 고소한 맛을 담고 있는 <오쉐이크>는 계속 찾게 되는 매력적인 맛을 선물한다. 또한 브랜드의 특성 상 10대 후반부터 20대 여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확보하고 있어 비주얼에도 세심한 정성을 기했다. 먹기에 너무 아까운 화려한 비주얼 덕분에 <오쉐이크>의 다양한 메뉴들은 하루에도 수도 없이 사진에 찍히고 블로그와 SNS에 담겨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 

Point 02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워라! 
사랑스럽고 귀엽게 생긴 외관은 누구에게나 시선을 끌고 사랑받기 마련이다. <오쉐이크>를 방문한 이들 또한 한결같이 브랜드 캐릭터와 인테리어의 귀여움, 아기자기함에 매료된다. 쉐이크의 주재료인 신선한 원유를 상징하는 귀여운 젖소를 캐릭터화 시켰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아기자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핑크톤과 그와 제일 잘 어울리는 네이비 컬러는 브랜드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귀여운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이미지를 주는 화이트에 네이비와 핑크가 가미된 젖소무늬가 매장 내부 곳곳에 어우러져 밝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도 <오쉐이크>만의 차별화된 매력이다. 
김진기 개발본부장은 젊은 층을 겨냥해 재밌고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했다고 한다. “‘FUN’에 집중한 거죠. 젊은 층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맛도 일품이고 재미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각인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메뉴도 악마 쉐이크와 엔젤 쉐이크를 구분해 고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주고 싶었습니다. 또 고객들의 더 큰 사랑과 참여를 얻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고요.”
<오쉐이크>는 당도가 높은 초콜릿과 풍부한 비주얼이 포인트인 악마 쉐이크, 상큼하고 신선한 생과일이 담긴 쉐이크와 오리지널 쉐이크가 주를 이루는 엔젤 쉐이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현재 오리지널 쉐이크를 1000원에 판매하는 특별행사와 인스타그램에 제품 사진만 올리면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펼치며 고객의 지지를 얻고 있다.

Point 03 무럭무럭 자라나서 세상으로
<오쉐이크>는 본사보다 가맹점주의 수익을 중요시하는 확고한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철저한 가맹점 관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것. 지난 2월에 메뉴 리뉴얼을 진행한 것도 가맹점의 배려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원래 신제품 종류가 60개였는데 가맹점의 인력관리와 물품 재고관리의 고충으로 과감하게 메뉴를 7개로 줄이고 메뉴 리뉴얼을 진행한 것이다. 
현재 분기별로 <오쉐이크>의 대표가 가맹점을 순회하며 운영상의 문제, 제품과 인력관리 문제 등 전반적인 문제들을 가맹점주에게 직접 듣고 보완점을 찾아나가는 운영방식을 지켜나가고 있다. 또 가맹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해주기 위해 주 1회, 혹은 월 2회로 본사에서 인력을 파견,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는 것도 <오쉐이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본사는 사과나무에 열매를 잘 맺게 해주는 역할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맹점은 그 열매를 얼마나 잘 따먹을 수 있느냐가 관건인거고요. 열매를 잘 따먹을 수 있는 열정과 의지가 있는 가맹점주라면 저희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현재 <오쉐이크>는 올해 60개 가맹점 계약을 목표로 현재 7개 매장을 계약한 상태다.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2년 내에는 해외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세상의 모든 쉐이크는 오쉐이크에, 오쉐이크는 모든 세상에’ 라는 <오쉐이크>의 캐치프레이즈가 현실로 이뤄지는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가맹정보(단위: 만원, 26.4㎡(8평)기준)
가맹비    500
교육비    300
인테리어     2000
기기설비    2500
이동가구    300
간판 및 사인물    300
총계      5900

문의 : 02-792-5429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7가길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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