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푸드 활용한 그린 디저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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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푸드 활용한 그린 디저트 인기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4.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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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푸드의 관심, 이색 디저트에 대한 수요 증가

디저트 업계에서 그린 디저트의 열풍이 거세다. 딸기나 벚꽃을 이용한 핑크 디저트에 이어 녹차와 같은 재료를 활용한 그린 디저트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건강하고 색다른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디저트 업계가 그린 디저트 메뉴로 올 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특히 기존의 일반 녹차 디저트들과 달리 재료 고유의 향 뿐만 아니라 건강한 효능까지 살린 메뉴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고급스러운 풍미와 꼼꼼하게 선별한 재료가 특징이다.

프리미엄 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의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업계에서는 색다른 맛과 건강한 재료로 제품을 차별화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올 봄은 녹차와 같은 그린푸드를 활용한 메뉴가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프리미엄 말차를 더한 <가렛팝콘샵> ‘말차카라멜크리스프'

 

67년 전통의 시카고 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에서는 봄 시즌 한정 메뉴로 ‘말차카라멜크리스프(Matcha CaramelCrisp)’를 새롭게 출시했다.

‘말차카라멜크리스프’는 크렘 브륄레 맛의 바삭한 카라멜크리스프에 고급 말차(Matcha) 가루를 입힌 메뉴로 달콤한 카라멜과 쌉싸름한 말차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말차카라멜크리스프’의 말차는 녹차 잎을 말린 뒤 갈아 만든 분말로 일반 가루 녹차보다 노화방지, 산화방지 등 유익성분이 높아 깊고 진한 풍미와 함께 건강함까지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말차카라멜크리스프’와 함께 출시된 블라썸 틴은 은은한 핑크 컬러에 벚꽃잎 패턴의 디자인으로 봄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 해남 녹차로 만든 <커피베이> ‘땅끝마을 해남 그린티 라떼, 그린티 프라노베'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봄 시즌을 맞이하여 국내산 녹차나무 잎으로 만든 그린티 제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땅끝마을 해남 그린티 라떼’와 ‘땅끝마을 해남 그린티 프라노베’는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녹차 잎 파우더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그린푸드의 대표주자인 녹차는 카테킨이라 불리는 성분을 다량함유하고 있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각종 성인병 예방과 항암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베이>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위해 해남군과 MOU를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원재료 품질을 개선하고 메뉴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 녹차 케이크로 우유크림을 감싼 CJ <쁘띠첼> '스윗롤 그린티밀크'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에서 지난 3월 리뉴얼 제품으로 출시한 ‘쁘띠첼 스윗롤 그린티밀크’도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쁘띠첼> 스윗롤 그린티밀크는 담백한 녹차 케이크가 신선한 우유크림을 감싼 냉장 디저트 롤케이크다. 중앙부의 풍성한 우유크림을 감싸고 있는 케이크에 제주도에서 생산된 녹차 잎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엄선해서 수확한 프리미엄 제주 녹차 잎으로 만들어져 달콤하고 촉촉하다.

현재 <쁘띠첼> 스윗롤 그린티밀크는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 입점하며 편의점 프리미엄 디저트로 인기몰이 중이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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