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기리와 이규동> 고속터미널점 김예열 점장 (주)오니규 가맹본부 김건형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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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와 이규동> 고속터미널점 김예열 점장 (주)오니규 가맹본부 김건형 상무이사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03.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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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인간애 속에서 날로 성장하는 매장

 

▲ <오니기리와 이규동> 고속터미널점 김예열 점장
(주)오니규 가맹본부 김건형 상무이사 ⓒ사진 황윤선 기자
     


<오니기리와 이규동> 고속터미널점은 하루 종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유동인구가 많은 경부선 터미널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어서라기 보다는 다른 매장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예열 점장은 최선을 다하는 직원 관리, 매장 서비스 제고 등을 통해 하루하루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그렇게 되기까지 가맹본부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건형 상무이사는 김예열 점장과 돈독한 인간애 속에 <오니기리와 이규동>을 최고의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다.  

고속터미널의 맛집이자 명소
<오니기리와 이규동> 고속터미널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예열 점장은 6년 넘게 현재의 매장을 최고의 맛집으로 이끌고 있다. 현재 자리에서 2006년도부터 외식사업을 전개해온 김 점장은 지난 2009년 새로운 시도를 해보겠다는 포부로 <오니기리와 이규동>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아이템이 일단 마음에 들었어요.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맹본사와 협의를 통해  <오니기리와 이규동>의 특수매장 1호점으로 오픈하게 된 거예요. 제가 듣기로 원래는 본사에서 33㎡(10평) 내외의 작은 규모로 <오니기리와 이규동>의 매장들을 꾸려왔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특수상권이라서 가맹본사 차원에서 결단을 해줬는데 결과적으로 대박을 기록했던 거죠. 그러한 성공을 계기로 KTX역이나 공항, 병원 등에 <오니기리와 이규동>이 넓은 평수로 오픈하게 되어 성업 중인 걸로 알고 있어요.”
김 점장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가맹본부 김건형 상무이사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는 <오니기리와 이규동> 고속터미널점이 지난 2009년도에 82.6㎡(25평) 규모로 오픈됐던 건 새로운 시도였다면서 이후로 많은 바이어들이 견학을 오기도 했다고 전한다. 특히 홍콩 측 바이어가 내한했을 때 국내 매장 중에서 고속터미널점을 보여줬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서인지 현재 홍콩에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진출한 <오니기리와 이규동>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좋은 가맹본부가 좋은 가맹점을 만든다 
김 점장은 스무 살 무렵부터 외식업에 발을 들였다. 당시 학비를 벌려고 외식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서비스에 따라 고객이 어떤 만족도를 느끼는지 눈여겨보게 됐다. 음식은 물론이고 서비스도 질을 높이면 그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는 걸 알게 된 셈이었다.
“사실 아무리 유명한 브랜드라고 해도 지역마다 잘 되는 매장이 있고 안 되는 매장이 있는 것 같아요. 창업하시는 분들이 흔히 잘못 생각하시는 건 어떤 지역의 매장이 잘 되니까 자신도 다른 곳에 오픈하면 잘 된다고 자신한다는 거예요. 가맹본부와의 돈독한 협력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익히고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철저히 준비해야 성공의 길에 다가설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본사 차원에서 창업자들에게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키포인트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가맹본사이기에 일할 맛이 나고요.” 
김 점장은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수익률이 좋은 브랜드라고 자신한다.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임대료를 고민해야 하고 원자재 비용도 항상 신경써야 하지만 <오니기리와 이규동>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로서 매출 대비 점주가 얻을 수 있는 이익률이 높아 만족하고 있다. 김 점장은 자신이 본격적으로 외식시장에 발을 들일 때 프랜차이즈를 선택했던 걸 후회하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업체는 검증된 맛, 운영 매뉴얼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홀로 창업하는 경우보다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검증된 조리법, 지속적인 홍보 효과로 인해 자신도 현재 <오니기리와 이규동> 고속터미널점 외에도 바로 근처에 강남터미널점을 운영하는 다점포 점주가 됐다면서 예비창업자들이 믿을 수 있는 가맹본사를 택할 것을 권했다. 
<오니기리와 이규동> 가맹본부 김 상무이사는 예비창업자들이 가맹점주가 되는 과정에서 어떻게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지에 가장 신경을 쓴다고 전했다. 오픈을 한 이후로도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위해 본사 차원의 모든 전략적 방안을 강구한다는 것이다.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창업 이후 곧 십 년차를 내다보는 장수 브랜드의 이미지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1~2년 반짝 이름을 얻다가 사라지는 브랜드가 아닌, 장수 브랜드로 가고 있으므로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습니다. 맛에 대해서는 신경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인정을 받았고 본사와 가맹점주 사이의 신뢰도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본사는 흔히 말하는 갑질을 하는 본사가 아닙니다. 점장들과 일본 등 해외에 나가 휴식도 함께 취하고 화합도 도모하는, 소통을 할 줄 아는 본사로서 가맹점과의 상생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본 규동 맛을 맛볼 수 있는 명소 
<오니기리와 이규동> 고속터미널점 김 점장은 매장을 운영함에 있어 세 가지 원칙을 견지한다. 첫 번째는 조리 매뉴얼이다. 대중들의 입맛은 다 다르므로 맛의 기준점을 매장 자체에서 잡고 있어야 손님들의 다양한 요구에 응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인사성이다. 고속터미널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바쁜 분위기여서 손님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음식을 먹고자 하지만 서비스가 약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바쁠수록 손님들에게 먼저 부족한 반찬을 채워주고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자세를 김 점장 자신은 물론이고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세 번째는 매장 운영 매뉴얼이다. 모든 손님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매장 운영 매뉴얼이야말로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매장이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이다.
“<오니기리와 이규동> 고속터미널점을 운영하면서 기분 좋은 일이 많았어요. 한번인가는 일본에서 유학했던 어떤 손님이 방문해서 저희 규동을 드시고 나서 일본 현지에서 먹던 맛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거든요. 그때 느꼈던 보람은 아마 외식매장을 운영해본 분은 알 거예요. 모든 피로가 싹 없어지는 순간이었어요. 한국에서 일본 규동 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브랜드가 바로 <오니기리와 이규동>이라고 자신합니다.”
김 상무이사는 가맹본부 차원에서 각 가맹점이 균일한 맛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원칙이 지켜져야 브랜드의 인지도가 더욱 굳건해진다고 믿는 것이다. 또한 자체 R&D팀을 통해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의 메뉴를 전체적으로 바꾸기보다는 기존의 메뉴에서 장점은 살리고 부가적인 요소를 추가하는 방법으로 메뉴 개발을 추진해 가맹점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김 점장과 김 상무이사는 <오니기리와 이규동> 고속터미널점을 오픈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어 돈독한 인간애를 쌓고 있다. 김 점장은 김 상무이사가 높은 직책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에게 지시하기보다는 스스로 솔선수범하고, 오랜 사업 경험을 토대로 혜안 어린 조언을 해주는 인생 선배라고 말했다. 또한 김 상무이사는 김 점장이 자신의 매장을 운영함에 있어 철저한 분석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완벽주의자적인 점장이라면서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일꾼이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 서울고속버스터미널 
02-535-3466 



예비점주들이 알고 싶은 <오니기리와 이규동>에 대한 몇 가지들

Q. <오니기리와 이규동>에 대한 설명해달라.
오니기리(おにぎり)는 ‘(손에)쥐다’ 혹은 ‘(손으로)잡다’ 라는 의미를 가진 일본어 니기루(にぎる)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흰쌀밥에 여러 음식을 넣고 뭉쳐 만든 음식으로, 만드는 방법이 쉽고 속에 들어가는 음식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원래는 원형, 삼각형, 사각형 등 다양한 모양의 오니기리가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삼각형 모양이 가장 보편적인 형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규동은 소고기와 양파를 간장과 설탕으로 바짝 조린 것을 밥 위에 올려 먹는 요리로, 일본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밥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예비점주들이 알고 싶은 <오니기리와 이규동>에 대한 몇 가지들

Q. <오니기리와 이규동>의 성공 비결은?
일본의 국민 분식 오니기리와 규동, 우동 등을 한국인 취향에 맞게 내놨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을 듯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가격부담도 없어서 다른 분식집과 비교해 차별화된 독특한 메뉴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봅니다. 차가운 편의점 삼각김밥을 먹을 수 있는 비용에 약간만 보태면 따뜻한 수제 삼각김밥을 맛볼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각김밥 속 재료와 규동 토핑으로 들어가는 재료는 보쌈김치, 소불고기, 참치, 떡갈비, 잡채 등으로 한국인 취향에 안성맞춤이고 오니기리가 2000원대, 규동이 5000원대 등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춰 매장마다 손님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Q. 예비창업자들에게 <오니기리와 이규동>을 홍보한다면?
한 끼의 식사는 추억에 오래 남는 즐거운 여행처럼 오감을 만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고객의 미각에서부터 감성까지 자극하는 오감만족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매장 인테리어 및 분위기, 음식의 맛, 서비스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시로 매장 서비스 및 위생, 맛 등을 점검하는 수퍼바이저 제도와 함께 홈페이지와 각종 커뮤니티(카페, SNS)를 통해 고객의 의견에 수시로 귀 기울임으로써,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주저 없이 문을 두드려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창업 문의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12길 28, B동 
(주)오니규 | 대표전화 : 1688-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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