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삼겹살> 영주시와 농산물 공급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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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삼겹살> 영주시와 농산물 공급 MOU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3.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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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디딤(대표 이범택)이 운영하는 <애플삼겹살과>이 영주시, 영주농산물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영주농산물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영주시 농산물 브랜드 육성 및 유통에 관한 협력이 주 목적이다.

사과가 주요 식재료인 <애플삼겹살>은 전국 최대 사과 산지인 영주에서 재배되는 영주사과만을 사용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영주시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영주사과는 평균 해발 500m의 경북 최북단 소백산 고원부지에 위치한 영주에서 재배된다.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물, 공기 등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일교차가 커 과육이 단단하고 신선도가 오래간다.

영주농산물센터는 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의 14% 이상을 유통하고 있는데,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사과의 30%를 공급하고 메가마트, 농협유통, 현대백화점 등에도 영주사과를 공급하고 있다.

<애플삼겹살>은 사과즙에 숙성한 돼지고기를 참숯에 초벌한 뒤 사과나무에 훈연하여 사과쌈이나 명이나물, 또띠아 등에 싸서 먹는 삼겹살 브랜드다.

주 식재료가 사과인 <애플삼겹살>은 영주사과를 메뉴에 이용하는 한편 매장 안에 영주사과를 판매하는 존(zone)을 운영하는 등 지역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판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사과의 품질을 중시하는 애플삼겹살이 이번 협약을 통해 메뉴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과뿐만 아니라 축산물과 다른 지역특산물 등으로 협력관계를 넓혀 영주시를 돕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론칭한 이후 4년 만에 전국 450개 매장을 오픈한 기업이다. <애플삼겹살> 외에도 곱창브랜드 <호랭이돌곱창>, 선술집 브랜드 <미술관>, 숯불갈비 한정식 <백제원>, 일식 <도쿄하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보낸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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