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푸드, 중국본부서 <치르치르> 호주 진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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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푸드, 중국본부서 <치르치르> 호주 진출 계약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2.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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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국 15개성 사업 파트너 모이는 간담회도 예정
 

<피쉬&그릴>과 <치르치르> 등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리치푸드(주)가 호주에 진출하기로 했다.

리치푸드(주)에 따르면 1월 20일 호주 기업 ‘플루토 인베스트먼트’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현지 시장에 <치르치르>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호주 시드니, 맬버른 등 동남부 주요 도시가 출점 후보지이며 올해 5월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은 플루토 인베스트먼트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한국에 출장왔던 이 회사의 관계자가 우연히 <치르치르>에 가게 되어 매력을 느끼고 연락했다는 설명이다. 풀루토 인베스트먼트는 각각 부동산, 광산업, 에너지 기업에서 일하던 핵심 임원 세 사람이 모여 만들었다고 한다. 이들은 이번 계약을 앞두고 싱가포르에 있는 <치르치르>를 찾아 둘러보고 사업성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리치푸드(주)는 밝혔다.

리치푸드(주)는 중국을 비롯해 싱가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상태다. 특히 중국에서는 10여개 성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5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리치푸드(주)의 해외진출 전략은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에 해외사업본부가 총괄한다. 올해 초 문을 연 해외사업본부는 1500㎡ 넓이에 조리 실습실과 세미나실 등을 완벽하게 갖춘 시설을 자랑한다. 이번 호주 진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도 중국 해외사업본부에서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리치푸드(주) 여영주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리치푸드(주)는 오는 24, 25일 중국 해외사업본부에서 중국 15개성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사들이 함께 모이는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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