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성교육 <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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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성교육 <아토리>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2.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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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영어의 합집합
▲ (주)삼성교육 <아토리> ⓒ사진 황윤선 기자

창의적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예술교육이 주목받으면서 예술교육기관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예술에 내재된 창의력을 활용, 유연한 사고와 풍부한 상상력을 겸비한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에서 비롯됐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미술과 영어의 만남 <아토리>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융합 영어교육의 중심
(주)삼성교육 <아토리>는 만 2세부터 8세까지의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와 미술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유아 영어전문학교다. 기초 미술교육의 이론을 바탕으로 창의력 개발을 위한 신체활동, 즉 스토리텔링, 노래, 과학미술, 영어미술 등 다양한 영역과 영어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 아이들에게 학습을 놀이처럼 여기고 즐길 수 있는 교육에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8년간 지속적인 R&D에 투자해 48여권의 세트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어요. 덕분에 양질의 콘텐츠를 보유한 유아 영어전문교육으로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에요.” <아토리>의 유선영 대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융합교육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융합교육이란 서로 다른 교과의 요소를 새로운 교과로 조직, 융합시켜 성립하는 교육과정을 말해요. 즉 각 교과목의 성질을 유지하면서 공통요인을 추출해 교과를 재조직하는 과정이죠. 다양한 주제의 과목에 접근해 아이들에게 훨씬 능동적이고 흥미로운 학습 효과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융합교육이 교육의 화두로 떠오르는 이유는 우리 사회가 융합, 통합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융합교육은 같은 과목에서의 연계성, 타 과목과의 관련성을 학습하므로 통합적인 사고력을 키워주게 된다. “예술이 접목된 융합 영어교육은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어요. 때문에 <아토리> 학부모들의 이용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에요.”

 일대일 맞춤형식의 교육
<아토리> 송파점의 수업은 정규반과 단과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규반의 경우 오전 9시에서 3시까지, 단과반의 경우 3시 이후, 1~2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이 주 1~2회로 운영된다.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다. 
“보통 퍼포먼스 미술학원의 경우 단과반으로 주 1~2회 정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반면 <아토리>는 유치원과 같은 종합반 운영이 가능해요. 여기에 다양한 단과반 프로그램을 적용시켜 퍼포먼스 미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의성 프로그램과 영어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해요. 때문에 보육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지는 효과가 있어요.”
일반 영어유치원과 같은 정규반 프로그램의 영어 미술교육이 가능하면서 등록비는 영어유치원에 비해 저렴해 학부모들의 만족도와 이용도가 높다.
“교육 콘텐츠의 수준은 높고, 교육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타 지역에서도 송파점 입학을 원하는 원생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입소문을 타고 소개로 오는 원생들도 많고요. 가르치는 선생님들 또한 오랜 경력을 지닌 분들이 많아서 주변의 평가가 좋은 편이에요.”
<아토리> 교육센터 창업의 경우 소규모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고 수강료뿐만 아니라 교재 수익의 부가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또한 센터 수업 이외에 방문지도, 강사 파견도 가능해 창업의 유리한 점이 많다. “일반 창업과는 달리 전문분야기 때문에 교육업계에서 경험이 있는 분들이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요즘에는 영어, 미술강사 활동 후에 새롭게 창업하려는 분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에요. 여기에 기존의 학원을 새롭게 전환해서도 창업이 가능하고요. 하지만 <아토리> 창업을 위한 가맹 대상자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는 않아요.”
<아토리> 교육센터의 창업에 필요한 예산으로는 보증금을 제외한 지사비용, 보증금, 인테리어 비용, 기자재들을 포함해 약 8000만원 이내의 비용이 든다. 창업 준비기간으로는 약 60일 정도가 소요된다. “송파점의 경우 264㎡(80평)으로 대비면적이 넓은 편이지만 보통 99~132㎡(30~40평) 면적의 센터가 많은 편이에요. <아토리>의 교육센터는 대형화 형태의 교육보다는 일대일 맞춤방식의 교육으로 활성화되어 있어요.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어요.”

창의적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
<아토리>는 스마트 디바이스가 보편화됨에 따라 스마트 기기와 접목된 다양한 창의적 디지털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50여권의 교재를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교육을 지원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전문 아트 잉글리시를 지도하는 전문강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통합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 교사를 배출해 보다 질 높은 융합 영어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싶어요. 그게 <아토리> 교육의 목표에요.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고 미각, 촉각, 후각, 청각, 시각을 모두 활용한 영어수업 오감을 깨우는 진정한 교육인거죠.”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영역을 확장시키는 <아토리> 환한 웃음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처럼 <아토리>의 미래 또한 매우 밝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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