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엉이 FnB <부엉이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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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엉이 FnB <부엉이돈가스>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2.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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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하여
 

북유럽에서 부엉이는 부와 지혜의 상징이다.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맛있는 돈가스를 먹고 부와 지혜를 얻어가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부엉이돈가스>. <부엉이돈가스>는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곳이 아닌 자연친화적인 북유럽 인테리어의 연출과 차별화된 이탈리안 요리로 편안한 힐링공간을 창조했다. 또 섬세한 배려와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20~30대 여성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본사에서 돈가스 돈육과 소스를 원팩으로 공급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탈리안 요리의 맛과 향취 그대로 
홍대 앞에 줄서서 먹는 집으로 유명한 (주)부엉이 FnB의 <부엉이돈가스>는 2014년 1월 12일에 정식 오픈했다. 현재 <부엉이돈가스>는 직영점 3곳(홍대본점, 신촌점, 두산타워점)과 가맹점 2곳(대치점, 강남역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 규모는 20평 내외로 소규모점포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탈리안 커틀렛’이라는 콘셉트로 기존의 일식돈가스나 경양식돈가스와는 다른 차별화를 꾀한 것이 큰 특징이다. 돈가스에 치즈나 샐러드를 곁들여 이탈리안 요리 같은 느낌을 만드는데 주력한 것이다.  또한 재료도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키운 돼지등심만 사용하고 일일이 망치로 두들긴 수작업을 통해 기존의 왕돈가스와는 다른 <부엉이돈가스>를 만들어냈다. 
<부엉이돈가스>의 인기 메뉴인 샐러드돈가스는 느끼한 맛의 돈가스를 꺼리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상큼한 유자드레싱에 채소와 돈가스가 어우러져 최대한 돈가스의 느끼한 맛을 줄였으며 돈가스 주문 후, 튀김옷을 입혀 튀기기 때문에 겉면의 고소함이 살아있으며, 두툼하고 풍부한 육질과 잘 어울린다. 아울러 눈처럼 쌓인 치즈가 식욕을 돋우는 스노우치즈돈가스는 고기 안에 치즈를 넣는 기존의 치즈 돈가스와 달리 튀김 겉면에 치즈를 풍성하게 녹여 올려 고기의 육즙을 간직하며 돈가스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인기메뉴다. 소스 또한 과일로 6시간 이상 우려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홍대 상권에 위치한 <부엉이돈가스>는 파스타집이 즐비한 홍대에서 독특하면서도 돈가스와 어울리는 파스타를 개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했다. 밤늦게까지 연구, 실험하며 얻은 노하우를 통해 개발된 것이 홍콩식 볶음면을 벤치마킹한 불맛 나는 매콤한 오리엔탈 파스타, 인도커리와 생크림을 넣은 인디안 파스타, 짭조름한 명란을 넣은 명란크림파스타 등이다.

무엇보다 상생과 조화가 중요
<부엉이돈가스>는 섬세한 배려와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20~30대 여성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본사에서 돈가스 돈육과 소스를 원팩으로 공급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운영부분에서도 밀착형 수퍼바이징을 통해 가맹점주가 부족한 점을 적극 보완하며 지속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부엉이돈가스>의 유전균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가맹점과의 신뢰구축이다. “모든 본사가 상생을 이야기하고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상생경영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눈앞에 본사의 이익만 생각한다면 절대 상생경영은 이뤄질 수 없다, 당장의 이익과 편익을 보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멀리 보고 함께 가려는 의지가 있다면 상생경영은 어떠한 경영전략보다 우수한 전략이며 우리 <부엉이돈가스>는 상생경영을 이뤄내기 위해 진실되게 노력하고 있다.”
또 유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오케스트라에 비유하며 설명했다.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가 잘 어우러져야 훌륭한 연주가 될 수 있듯 프랜차이즈 사업도 단순히 음식의 맛이나 콘셉트만 좋다고 좋은 브랜드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부엉이돈가스>는 물류시스템, 교육시스템, 수퍼바이징시스템, 메뉴개발과 마케팅 등 다양한 부분들의 적절한 조화와 각기 다른 전문성을 지닌 협력업체와의 협업에 중점을 두고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루기 위해 사활을 걸고 달리고 있다.

‘힘들어도 천천히’, 장인정신으로 나아가다
<부엉이돈가스>는 올해 매출 목표를 50억 달성으로 두고 있으며 직영점 1~2개, 가맹점은 30개를 오픈할 계획이다. 빠른 가맹점 확산보다는 직·가맹점의 매출 극대화에 주력하며 장기적으로는 3년 내에 가맹점 100개를 전국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며 2018년에는 제2 브랜드 론칭을 구상 중에 있다. 이미 메뉴나 콘셉트는 잡힌 상태이며 브랜드 론칭할 시점에 트렌드나 외식환경에 맞춰 브랜드를 선별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단순히 매출이나 규모의 양적 성장이 아닌 바른 식문화를 주도하며 역량 있는 외식인 양성에 기여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국내 최고 외식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생즉필사 사즉필생’, <부엉이돈가스>의 유 대표는 힘들고 절망스런 순간에 이순신 장군의 명언인 이 문구를 가슴에 새기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슬럼프를 극복했다. 또 ‘쉽고 빠르게’가 아닌 ‘힘들어도 천천히’ 한 길 한 길 나아가자는 <부엉이돈가스>의 경영철학은 힘든 시기를 잡아주는 버팀목이기도 하다. 소신과 경영철학을 귀하게 여기는 기업 (주)부엉이 FnB, 현재보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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