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유제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제품 포장을 FSC 인증 패키지로 전량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FSC 인증은 국제 비영리단체인 세계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인증이다. 자원 순환이라는 측면에서 재활용은 좋은 방법 중 하나지만, 그 횟수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산림자원을 보다 근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전 세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FSC 인증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합법적인 조림과 벌목으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하고, 그 수요량과 유통망까지 모든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자연과 사람에게 이로운 친환경적 제품에 부여된다.
FSC 인증 패키지가 적용되는 제품은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유기농 코코아우유, 유기농 딸기우유, 유기농 바나나우유 125㎖ 4종과 유기농 우유 200㎖ 1종 등 총 5종이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보내온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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