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저커피> 커피로 세계를 정복하자 Why n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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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저커피> 커피로 세계를 정복하자 Why not ?
  • 박신원 기자
  • 승인 2016.01.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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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재성 기자

“why not?” 우리말 로 “왜 안돼?” <크레이저커피>의 사훈이다.
그들은 끊임없이 질문한다. “<스타벅스> 뛰어넘자. 왜 안돼?”, “미국부터 재패한다. 왜 안돼?” “커피로 세계를 정복하자! 안될게 뭐있어?” 안될 건 없다는 각오로 그들은 질주한다. 도대체 어떤 자신감으로 이렇게 단언할 수 있을까? <크레이저커피>와 만날 시간이다.

Point 01 저렴한 가격 최상의 원두
2500원의 아메리카노 한잔. 그 한잔에 <크레이저커피>의 철학을 담았다. <크레이저커피>는 싼 값에 맛을 포기해야 했던 혹은 비싼 값에 싼 맛을 보고 울상 지었던 다양한 고객들의 마음을 읽었다. 적정한 가격으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맛을 선사하며, 이미 커피마니아들 사이에선 맛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유명하다. “싸고 좋은 것은 없다.”고 전기홍 대표는 말한다. 비싼 원두로 만든 커피일수록 좋은 맛을 내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부담없는 적정선의 가격으로 최고의 맛을 내는데서 승부는 갈린다. <크레이저커피>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원두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며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원두를 확보하고 제공한다. 
메르스의 여파에도 꾸준한 상승곡선을 달린 <크레이지커피>의 2015년 매출이 같은 가격대에 크레이저만의 커피 맛을 따라올 곳이 없다는 그의 자부심을 증명한다.

Point 02 교육·운영관리 시스템에 사활 걸어
분명히 동일한 브랜드, 동일한 메뉴임에도 방문한 지점마다 맛의 차이를 느꼈던 경험을 누구든 한번쯤은 겪었을 것이다. 맛이 현저히 떨어지는 가맹점을 방문할 경우 그 브랜드에 대한 신뢰는 바닥을 친다. 그만큼 모든 가맹점에 양질의 맛을 통일하는 문제는 모든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고민일 것이다. <크레이저커피>는 전국 12개의 모든 가맹점이 본점 수준의 동일한 커피 맛을 낼 수 있도록 교육,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는데 전력을 다한다. 일단 모든 가맹점주들의 교육은 1대1교육을 원칙으로 하며, 총 일주일의 교육과 한 달간 현장실습 이후에 가맹점주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가맹점주의 실패율을 줄이고 <크레이저커피>의 비전을 함께 이룰 가맹점을 선별하기 위함이다. 기술교육은 물론이거니와 커피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과 이론 교육에만 첫 이틀을 할애한다. 만드는 기술 이상으로 커피에 대한 근본적 접근과 열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오픈 후에도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는데, 수도권 매장의 경우 본사 직원들이 하루에 한 번씩 방문해 어려움이나 문제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서포트해 준다. 한달에 한 번 정기 교육을 하며, 여건 상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유투브와 아프리카TV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이렇듯 손이 많이 가는 세세한 관리를 꾸준히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커피 맛’은 매장 매출의 원동력이기도 하며 세계를 무대로 바라보는 <크레이저커피>의 브랜드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에 쏟는 시간과 인력이 아깝지 않다. 그렇게 <크레이저커피>는 어느 매장을 찾던지 믿고 갈 수 있는, 반가운 브랜드로 뿌리내리고자 한다.

Point 03 창작의 귀재 <크레이저커피>
<크레이저커피>는 새로운 시도를 즐긴다. 지난 6월에는 제1회 <크레이저커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위트 넘치는 문구,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디자인 등 고객들은 직접 <크레이저커피>의 모든 고객들의 손에 쥐어지고 눈에 읽히는 캘리그라피 문구를 창작한다. 고객들은 자신이 방문하는 <크레이저커피>를 함께 만들어간다. 크레이저의 컵홀더에는 고객들의 손길이 닿아있고, 고객들의 고민이 담겨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크레이저커피>만의 독창적인 문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컵홀더를 수집하는 마니아들이 있을 정도다. 또 매일 매일 매장에 오직 한 바리스타만 만들 수 있는 오늘의 커피를 바리스타의 이름과 함께 게시한다. 고객들은 매일 달라지는 <크레이저커피>만의 독창적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단순히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와 관련된 모든 것들에 즐거움을 부여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하는 <크레이저커피>는 언젠가 커피와 음악을 접목한 다양한 공연을 만들 계획이다.  
꿈만 먹고 살 수 없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꿈꾸는 이들을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꿈은 열정을 만나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보는 사람까지 설렘을 느낀다. <크레이저커피>는 혈기왕성한 청년기를 보는 듯했다. 날것의 신선함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창성, 그리고 다소 무모해 보이는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쳐있기 때문이다. 기발함이 솟구치는 <크레이저커피>의 목표는 세계커피의 최강자 <스타벅스>를 뛰어넘는 세계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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