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탐스커버리’ 매장 형태로 몽골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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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탐스커버리’ 매장 형태로 몽골점 오픈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12.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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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의 MD 상품 특화매장 형태
▲ <탐앤탐스>‘탐스커버리’매장으로 몽골 공략ⓒ탐앤탐스 제공

<탐앤탐스>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에 몽골 7호 ‘게겐텐’점과 8호 ‘리버가든’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몽골 7호점과 8호점은 <탐앤탐스>의 MD 상품 특화매장인 ‘탐스커버리’로 문을 열고 매장에 대형 MD 상품 진열장을 배치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요거트 파우더’와 ‘액상커피’와 같은 MD 상품을 비롯해 가정용 커피 머신과 더치커피, 허브티 등 다양한 제품들을 가득 채웠다.
 
MD 상품뿐만 아니라 <탐앤탐스>의 대표 인기 메뉴인 허니버터브레드와 프레즐 등 베이커리를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고 있다. 와이파이존과 비즈니스룸과 같은 편의시설 서비스를 몽골에도 그대로 도입해 한국의 커피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탐앤탐스> 몽골 9호점과 10호점은 2016년 초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먼저 내년 2월 울란바토르 시외 테를찌 국립공원 부근에 9호점 ‘날라이흐’ 매장이 문을 연다.

특별히 10호점은 몽골 기차 내 한 객차 전체를 ‘탐앤탐스칸’으로 설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차는 중국과 몽골, 러시아를 관통하는 노선으로 ‘몽골’ 구간에서 ‘탐앤탐스’ 객차가 운영된다. 주 고객인 몽골인을 비롯해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횡단열차를 이용하는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토종 한국커피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내년 초 중국 쇼핑검색포털 1위 ‘방우마이’와 함께 제2의 신천지라 불리는 상해 ‘쓰난맨션’ 1층에 탐앤탐스-방우마이 콜라보레이션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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