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담> 내가 만드는 '나만의 답례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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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담> 내가 만드는 '나만의 답례떡' 인기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12.03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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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떡과 사진, 답례문구, 직접 선택 할 수 있는 셀프 주문 시스템
▲ <떡담>내가 만들어 먹는 '나만의 답례떡’인기 몰이중ⓒ떡담 제공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가구, 인형이나 초콜릿 제작, 심지어 자동차 수리까지 DIY 열풍이 거세다.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로 제2차 세계대전 후 경제 불황을 겪던 영국에서 스스로 모든 일을 하자는 취지의 사회 운동이 기원이다. 하지만 현재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차원에서 직접 만들고 꾸미는 개념으로 변했다.

이 같은 DIY 열풍이 떡 산업에도 일고 있다. 답례떡 전문기업 <떡담>의 ‘나만의 답례떡’은 자신이 원하는 떡을 조합해서 만드는 DIY(Do It Yourself) 개념의 답례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떡담>의 나만의 답례떡은 다양한 포장 용기에 원하는 떡과 사진, 답례문구를 직접 선택 할 수 있는 셀프 주문 시스템이다.

일정한 형식의 답례떡과 달리 64종의 떡으로 1구부터 12구까지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며, 사진•문구 등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런 장점 때문에 기업행사부터 수능 합격떡, 백일, 돌잔치 등 직접 조합한 떡을 답례품으로 선물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구입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ING생명 New FC.com 런칭 암웨이과 본사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각각 5200개 1928개 떡을 주문했으며, 대형 입시학원에서도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8870개 떡을 주문했다.

최근에는 특별한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분주한 결혼식장에서 자칫 신랑신부 얼굴도 볼 수 없는 하객들을 위해 웨딩 사진과 감사의 문구가 들어있는 답례떡을 제공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

<떡담> 관계자는 “최근 나만의 것을 만드는 DIY 소비자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포장용기부터 원하는 떡과 사진 답례문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떡담>의 나만의 답례떡도 함께 주목을 받은 거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잘 반영하여 발전하는 답례떡 전문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떡 이야기라는 뜻인 <떡담>은 50년째 가업을 지켜온 장인계승 떡집으로 결혼, 백일, 돌잔치, 칠순잔치, 기업행사 등 다양한 행사 관련 답례떡을 통해 예부터 내려오는 떡 돌리는 좋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떡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답례떡 전문기업이다.

<떡담>은 국내 최초 즉석 찜기, 쌀가루 저온숙성으로 주문 동시 떡을 쪄내고 분리하여 주문과 동시에 10~30분 내에 떡을 만들 수 있으며 서울 전 지역은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은 물론 전국 안전 배송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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