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게트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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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팝>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5.1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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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다름으로 승부하는

 

▲ 바게트팝 ⓒ사진 황윤선 기자

<바게트팝>은 바게트 빵 안에 철판 볶음 요리를 넣은 신개념 먹거리 프랜차이즈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매콤해물 바게트버거를 보면 속을 파낸 빵 안에 해물과 채소가 알차게들어있다. 성신여대점과 한양대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펼치기 시작했다. 커피전문점과 디저트카페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인 <바게트팝>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Point 01 맛과 가격, 분위기까지
<바게트팝>은 맛과 가격, 분위기를 모두 갖춘 신개념 즉석철판볶음 바게트버거 전문점이다. 프랑스 음식문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바게트와 젊은 세대에게 톡톡 튀는 느낌으로 접근한다는 뜻의 ‘팝’을 합쳐서 만든 이름이다.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바게트 속에 철판요리를 넣어 젊은 층의 입맛에 잘 맞는다.
<바케트팝>의 바게트버거를 먹어보니 겉은 바삭한데 속은 따듯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바게트 속에 철판에서 즉석조리한 매콤한 맛의 해물과 크림파스타, 햄스크램블, 감자샐러드, 인디아치킨커리 등의 몇 가지 종류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바게트버거가 3000원대 후반이고, 특히 아메리카노 커피를 1900원에 판다. 버거와 커피를 함께 선택하면 할인 혜택이 있다. 중간 유통과정을 최대한 줄여서 가격의 거품을 걷어낸 덕분이다.

Point 02 대학교 앞을 선점하라
<바게트팝>은 6월 10일 오픈한 성신여대점에 이어서 한양대점이 8월 28일에 성공적으로 문을 열었다. 커피와 바게트가 낯설지 않은 연령대를 중심으로 높은 재방문율을 보인다. 특히 여대생들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전파 속도가 빨라 <바게트팝>의 고객층을 두텁게 하고 있다.
<바게트팝>은 테이크아웃에 최적화된 간단한 아이디어 메뉴를 지향한다. 핵심 메뉴인 바게트버거가 간편하게 손에 들고 먹기에 아주 편하다. 등굣길 아침 겸 점심으로 구매한 대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찾아오고, 집에 가면서 바게트버거를 사들고 가기도 한다.
<바게트팝>을 찾는 고객들은 한 마디로 햄버거, 콜라, 감자튀김 먹는 것보다 낫다고 말한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의 식사 메뉴보다 비싸지 않으면서 더 좋은 만족감을 주는 강점이 있다는 얘기다. 바게트버거는 물론이고 커피도 ‘커피의 진주’라 불리는 코스타리카 따라 주(Tarrazu) 지방의 최고급 단일 품종만을 써서 맛이 뛰어나다. 또, UFO모양으로 만든 특수 용기에 음료와 팝콘, 커피와 팝콘 등 2가지 메뉴를 담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UFO팝 메뉴도 있어 흥미 요소까지 갖췄다. <바케트팝> 측은 4종의 캐릭터를 개발해 브랜드 정체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 바게트팝 ⓒ사진 황윤선 기자
 

Point 03 차별화된 경쟁력
테이크아웃 비중이 높고 조리가 간편한 <바게트팝>은 점포 넓이에 비해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머무는 시간이 길고 분위기가 중요한 커피전문점과 디저트카페의 창업비용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바케트팝>은 상대적으로 출점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바게트팝>은 대학교 상권 안에서도 가장 번화한 곳을 고집하지 않고 학교 정문에서 가까운 곳을 찾는다.
더구나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젊은 학생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라 인건비 부담도 덜 수 있다. 셀프 시스템으로 설계해 아르바이트 직원 2명만 있어도 운영이 된다. 가맹점주가 상주하지 않아도
되므로 사업이 순조로우면 다점포 전략을 펼 수 있다.
<바게트팝>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요즘 트렌드에도 잘 맞아떨어진다. 주문을 받고서 만들기 시작하므로 믿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느낌을 준다. 철판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므로 기다리는 재미가 있다. <바케트팝>의 고속 성장이 예견되는 이유다.
<바게트팝> 사업팀의 김석용 팀장은 “개발단계에서부터 새로운 외식아이디어 제품으로 개발하였고 론칭 이후 고객반응이 뜨겁다”며 “2호점인 한양대점 오픈을 계기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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