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힘이 되는 한 줄, 추천도서' 이벤트 진행
상태바
<김가네> '힘이 되는 한 줄, 추천도서' 이벤트 진행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11.03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서 캠페인 통해 책 읽는 문화 조성 일조
▲ <김가네> '힘이 되는 한 줄, 추천도서' 이벤트 진행ⓒ김가네 제공

국민의 80%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언제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서 여가 시간 및 출퇴근 시간에 책을 읽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이 한 해 동안 읽은 책은 9.2권으로 채 10권이 되지 않아 세계 최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외식업체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출판사와 함께 국내에 독서 붐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와 도서 출판 전문업체 열림원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음식과 책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책 읽는 습관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힘이 되는 한 줄, 추천도서 이벤트”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가을 추천메뉴로 선정된   <김가네> 메뉴 4종(통새우김밥, 멸추김밥, 얼큰해우동, 낙지덮밥)을 먹고 인증샷을 <김가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imgane7127)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열림원에서 발행한 단테처럼 여행하기(전규태 저),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이어령 저), 우리가 어느 별에서(정승호 저), 힐링(박범신 저), 남은 생의 첫날(비르지니 그리말디 저) 중 1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지속적인 독서캠페인의 권장을 위해 고객이 직접 양서를 추천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 까지다.

<김가네> 박정환 총괄사장은 “독서캠페인을 통해 독서 인구 감소를 막고, 배고픔을 달래는 음식처럼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읽는 습관을 키우는데 일조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외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문학상 제정, 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