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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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5.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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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킨 비스트로
▲ <치킨더비>ⓒ사진 업체제공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신규가맹점 진출과 점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소자본 생계형 창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 가운데 ‘건강한 치킨 비스트로’ 콘셉트를 표방하고 나선 <치킨더비>가 선전을 보이며, 올 하반기 프랜차이즈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치킨더비> 김현수 대표는 다년간 치킨전문점 프랜차이즈 사업을 펴왔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신규 치킨 비스트로 브랜드에 모두 녹여낼 생각이다.

Point 01 프랜차이즈 거품 거둬낸 브랜드 될 것
‘건강한 요리를 추구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캐츠프레이즈를 내건 <치킨더비>.지난 2013년 3월 강남에 새로운 치킨브랜드를 론칭하고 고객들의 반응을 살폈다.
건강한 음식과 고급스런 레스토랑의 콘셉트를 표방하는 <치킨더비>는 오피스가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상권과 입지를 선별하고 있다. 최근 어려운 경기 속에서 소자본 창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낮은 객단가로 인해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최하 25평 이상의 점포를 기준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치킨더비> 김현수 대표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많이 봐왔다. 그 가운데 가장 첫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이 과도한 인테리어 비용이며, 상권 보호를 하지 않고 점포를 우후죽순 내주는 것과 높은 물류비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철저히 차단해 예비 가맹점주들의 매출을 올리고 실속 있는 점포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고 설명한다. 김 대표는 특히 점포 전개 속도에도 연연하지 않으며 오래도록 본사와 가맹점주가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치킨더비>는 15호점까지 진출해 있으며, 현재 계약된 점포까지 하면 20호점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Point 02 상권과 입지, 식재료, 지원 교육에 주력
<치킨더비>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 공간 콘셉트로 젊은 직장인들의 만남의 장소는 물론, 오피스가의 회식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상권도 점포 규모가 작은 소자본 창업 콘셉트의 치킨전문점보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핵심 상권에 입점한다. 오픈 후에는 본사의 전문화된 전문가들로 사전 교육을 통해 초보 창업자도 성공 창업이 가능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오픈을 지원해 나간다.
메뉴는 순살치킨으로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치킨 메뉴와 치킨 외의 사이드 메뉴 등 30여 가지 메뉴를 개발해 선을 보인다. 주 메뉴인 닭은 국내산 신선 냉장육으로 트랜스 지방 생성이 거의 없는 식물성 기름과 수십여 가지의 천연 양념 재료에 이르기까지 재료 선정에도 까다롭게 관리해 나간다. 본사에서는 점포 상권과 입지를 위해 김현수 대표가 직접 발품을 팔아 가능성 있는 점포 발굴을 해나간다.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상권이 가장 중요함을 피력하는 김 대표는 예비 창업자의 창업자금 계획에 맞춘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Point 03 서로 밀어주고 격려하는 진정한 파트너 역할
김 대표는 소형점포 형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순식간에 점포전개는 성공하겠지만, 그만큼 이탈될 확률도 높다는 것을 경고하며, 대형 매장 형태의 점포 전개가 이탈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는 점포 운영 측면에서 소형점포보다 대형 매장이 안정적인 매출을 더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아울러 본사에서도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터넷 마케팅과 상권분석 맞춤 1:1 마케팅 등을 펴나가 가맹점의 고수익 창출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즉,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신선한 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으로 본사는 가맹점의 모든 운영을 지원해오고 있다. 염지부터 숙성, 가공, 조리과정 모두 풍부한 경험으로 <치킨더비>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레시피도 꾸준히 선보일 생각이다. 더불어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도 활발히 펴나간다.
특히 다양한 창업자의 수준을 고려한 밀착 맞춤식 교육과 체계화된 조리 레시피와 운영 매뉴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가맹점과 본사와의 원투쓰리 스텝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서로 밀어주고 격려해주는 진정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또 본사의 핵심상권에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계별 고객관리와 원가절감 방법 등 실제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전수하고 있다. <치킨더비>는 올해까지 25호점을 오픈, 내년까지 50호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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