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16일 부산 첫 사업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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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16일 부산 첫 사업설명회 진행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09.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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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BEXCO서, 경상권 예비 점주 대상
▲ <공차>부산 첫 사업설명회 진행ⓒ공차 제공

차 전문 프랜차이즈 공차코리아(대표 김의열)가 오는 16일(수) 부산 해운대 BEXCO 제 1 컨벤션 센터 3층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경상권 예비 점주 대상으로 첫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차> 부산 사업설명회는 2011년 공차코리아 법인 설립 이후 개최되는 첫 공식 설명회로, 서울 및 경기 지역 운영에 주력해 온 <공차>만의 성공 노하우를 지방으로까지 적극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그 동안 부산 지역을 포함한 주요 지방 상권에서 <공차> 가맹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지방 가맹사업 진출을 위한 대규모 설명회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설명회에서 공차코리아는 매장 운영 노하우와 국내 차 시장 현황, 가맹점 개설 절차 및 운영, 비용 상담 등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반적인 가맹 관련 정보들을 공개한다. 또한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간단한 다과 및 <공차> 대표 메뉴들의 시음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차코리아는 커피 프랜차이즈가 즐비하던 국내 식음료 시장에 진출해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단기간에 국내 1위의 차(茶)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4월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2015년 9월 현재, 전국 340여 개의 가맹 및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공차>는 토핑, 당도, 얼음양 등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고, 커피와 주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메뉴가 깊은 맛에 중독성이 강한 오리지널 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마니아 층이 두터운 브랜드로 손꼽힌다.

특히 포만감을 주는 펄 토핑과 당도 조절 기능으로 한 끼 식사 대용식 및 다이어트 음료로 각광받으며 학교 및 학원가, 오피스가 일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높다. 음료 윗부분을 진공 포장해 제공하기 때문에 테이크아웃 이용 비중이 높아 소규모 창업도 가능하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별다른 가맹 모집 광고 없이도 오직 입소문을 통해서 본사로 직접 찾아오시거나 대표번호 상담을 통해 가맹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지방에서도 가맹 문의가 폭주하면서 공식적인 첫 사업설명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더욱이 폐점률이 낮고 다점포 점주 비율이 높은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가맹 문의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공차> 가맹 사업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지방 상권 진출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이기도 한 이번 첫 사업설명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차> 부산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gong-cha.kr 또는 02-779-7758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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