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수제버거 매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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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수제버거 매장 확대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5.09.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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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버거' 전담 인력 채용 및 교육
 

<맥도날드>가 프리미엄 수제버거 매장을 늘리고 있다. <맥도날드>는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수제 버거 ‘시그니처 버거(Signature Burger)’를 용인 수지DT점과 분당 수내역점에서 각각 15일과 18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가 지난 8월 14일 서울 신촌점에서 처음 선보인 시그니처 버거는 총 20가지가 넘는 프리미엄 식재료를 직접 골라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즉석에서 조리해 테이블로 서빙해 주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원하는 재료를 직접 선택하는 ‘나만의 버거’와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추천 버거’ 등 2가지 방식으로 시그니처 버거를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는 출시 첫날 하루 동안에만 1000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소셜 미디어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맥도날드>는 연말까지 수도권 지역의 10개 매장에서 추가로 시그니처 버거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시그니처 버거는 새로운 방식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화제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용인 수지DT점과 분당 수내역점을 비롯해 더욱 많은 매장에서 시그니처 버거를 제공해 <맥도날드>만의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널리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번 용인 수지DT점과 분당 수내역점 시그니처 버거 제공에 앞서, 매장 당 35명씩 총 70여 명의 시그니처 버거 전담 인력을 추가로 채용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식재료, 메뉴, 조리, 고객 서비스 등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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