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매장을 하나의 마음으로 <아메리카핫요가> 발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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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매장을 하나의 마음으로 <아메리카핫요가> 발산점
  • 조주연 기자
  • 승인 2015.10.08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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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핫요가> 발산점 ⓒ사진 황윤선 기자

첫 센터 운영을 시작한 지 이제 만으로 1년이 조금 넘었지만 4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점주가 있다. 바로 <아메리카핫요가>의 강형순 대표. 처음 운영을 시작한 강남구청점을 비롯해 잠실점, 명일점 그리고 지난 4월에는 발산점까지 오픈하면서 <아메리카핫요가>에 대한 브랜드의 매력과 자부심을 키워나가고 있다.


브랜드의 매력을 느끼게 한 투명한 정보
“저희 집은 인천에 있어요. <아메리카핫요가>가 아직은 서울을 중심으로 오픈하고 있어서 집근처에는 없기 때문에 집에서 먼 곳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하루 운전하는 주행거리가 상상 이상이지만, 일이 그만큼 재미있고 보람 있어서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던 강형순 대표가 처음 관심을 두었던 것은 역시 외식업이었다. 최종적으로 오픈을 위한 계약까지 마쳤지만 아무래도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 어딘가 모르게 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조금씩 들어 고민을 하던 때, 지인의 추천으로 <아메리카핫요가> 창업설명회를 듣게 되었다. 요가 수업을 들었던 것도, 요가에 특별한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새롭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본사에서 알려주는 정보들이 기존 본사들과 차원이 달랐던 것 역시 강 점주의 관심을 끌었다. 창업을 본격적으로 고민하면서 강 점주는 매출 관련 정보를 몇가지 더 요청했다. 본사에서는 흔쾌히 정보를 공유했고, 가감 없이 솔직한 정보를 보면서 오픈을 결심할 수 있었다.


최고의 장점, 안정적인 인력 관리 시스템
그동안 서비스업과 관련된 일을 해 왔지만 <아메리카핫요가>는 강 점주에게 새로운 세계였다. 일을 하면서 배워야했던 그에게 안정적으로 강사를 연결해주는 본사 시스템은 매우 매력적이었다.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바로 인력 관리였어요. 스텝 관리도 쉽지 않았기 때문에 실력 좋은 강사를 공급해 주는 <아메리카핫요가>는 최고의 선택이었죠. 아무리 뛰어난 강사라고 하더라도 센터의 전 강의를 다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요가 센터의 경우는 강사 공급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첫 센터는 일부러 직영점이었던 강남구청점을 인수했다. 신규로 하게 되면 겪어야만 하는 시행착오를 겪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일에 적응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강남구청점을 인수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서 잠실점도 인수했다. 어차피 배워야 한다면 한 번에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후 6개월 뒤인 11월에는 명일점을 인수했고, 지난 4월에는 처음으로 발산점을 신규로 오픈하면서 더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발산점은 입지 선택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두 제 손이 닿아 있어서 특별히 더 애착을 가지고 있어요. 예전에 회사가 근처였기 때문에 지역적 특색도 잘 알고 있고, 어디가 좋은 상권인지도 쉽게 파악할 수 있었고요. 회원들이 좀 더 편안한 장소로 여겼으면 하는 마음에 비용은 더 들었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시설이 좋은 만큼 입소문이 잘 나서 기대 이상으로 고객들이 찾아주는 터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을 시작한 지 이제 겨우 1년 남짓한 강 점주는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할 일도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젊은 사람들과 젊게 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보람 있다고.


가격과 서비스를 지켜라
일에 대해서 알지만 바빠서 못 하는 것과, 아예 몰라서 못하는 건 차원이 달라요. 그래서 다 할 수 없더라도 모든 일을 알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점주가 없어도 센터는 잘 돌아갈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점주가 모든 일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점을 간과하는 분들이 있는데, 꼭 기억하셔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INFO>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솔레드림빌딩) 653 전화 02-3663-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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