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상회> ‘제 1회 외식 전공 대학생 견학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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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상회> ‘제 1회 외식 전공 대학생 견학 행사’ 개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08.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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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에서 식탁까지’ 외식산업 체험의 장 마련
▲ <종로상회>‘제 1회 외식 전공 대학생 견학 행사’개최ⓒ종로상회 제공

전년 대비 평균 청년 실업률이 10%에 달하는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산 돼지 생고기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씨엠씨FC <종로상회>가 지난 13일 ‘제1회 외식전공대학생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생산부터 식탁까지 이어지는 외식업의 일련의 과정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시스템을 설명하고, 외식 전공자가 진출할 수 있는 일자리 분야를 안내하여 외식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취지를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첫 방문지였던 (주) 하이포크 음성공장에서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서 돼지 사육, 도축을 비롯해 발골, 성형, 포장 등 가공 과정 시연을 통해 위생적인 공정을 통한 신선육가공과정을 살필 수 있었다.

이어 (주)대상 기흥물류센터에서 물류의 입고, 재고, 출고, 수/배송 관리 체계를 이해하고 공산품에 대한 재고관리와 물류시설 현장 체험도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종로상회> 평택점 매장에서는 주요 메뉴를 시식해보는 것은 물론, 육부실, 주방 등 매장 운영 전반에 걸친 시스템과 더불어 타 외식브랜드와 차별화된 <종로상회>만의 운영방식을 전해 외식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각 대학 외식 전공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을지대 식품산업외식학과 4학년 서지연 학생은 “행사를 통해 실제 식품 가공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산업의 생산, 유통, 소비 전 단계의 과정을 살필 수 있었다”며 “외식 전공자로서 진로를 확고히 하는데 도움이 되어 추후 외식 산업 현장에서 빠른 실무 적용이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제1회 외식전공대학생 견학 행사’를 진행한 <종로상회>는 이를 기점으로 추후에도 젊은 외식 전문가 육성을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 전반에 걸친 유통시스템과 현장 운영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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