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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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빙>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5.08.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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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식 디저트를 선보이는
▲ <호미빙>ⓒ사진 황윤선 기자

(주)츄릅의 <호미빙>은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유상무 대표가 대만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대만식 망고빙수를 맛보고는 얼음의 독특한 식감과 싱싱한 망고의 맛이 기존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것이라고 생각해 론칭하게 된 브랜드다. 유 대표는 대만식 빙수의 맛에 반해 우리나라로 들여오기로 결심한 이래 현지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수 받고 연구를 거듭해 발전시킨 끝에 지금의 <호미빙>을 선보이게 되었다.  

Point 01 대만 빙수, 한국화에 성공시키다
<호미빙>은 지난해 5월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대만 빙수 디저트카페를 론칭해 현재는 70여 개의 가맹점을 오픈시키고 있다. 생 망고를 올린 생망고 빙수, 타로빙수, 초코빙수 등을 비롯해 계절마다 맛볼 수 있는 딸기빙수, 수박빙수, 쩐쭈나이차(버블티), 땡모반 등 다양한 메뉴를 꾸준히 대만으로부터 들여오거나 혹은 자체 개발해 대만 빙수 디저트카페로서의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중이다.
<호미빙>은 오픈 초기에 대만 빙수 디저트카페라는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대만으로부터 메뉴를 직접 들여오는 한편, R&D 과정을 거쳐 우리나라에 맞게 현지화를 시켰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대한 카페 콘셉트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나라 특성에 맞는 재료들을 사용하여 자체적으로도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호미빙>은 고객들과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SNS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로 소통하는 등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가맹점주들이 대만 빙수 제조에 대한 전문성을 빠른 시일 내에 습득할 수 있도록 본사 슈퍼바이저들과 함께 다양하고 상세한 레시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더불어 매장 오픈 후 유상무 대표가 직접 매장에 방문해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SNS을 통해 꾸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호미빙>을 이용하는 고객 분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Point 02  인지도 상승으로 지역의 인기 매장으로 등극
<호미빙>은 이름 그대로 좋은 얼음 맛을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다. 대만 빙수는 얼음에 토핑으로 맛을 가하는 국내 빙수 스타일과 달리 얼음 자체에 맛을 입혀서 얼리는데 <호미빙>은 최고의 맛과 식감을 선보일 수 있는 노하우를 통해 손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매장을 오픈하고 나면 보통 프랜차이즈업체는 나레이터 모델을 통해 홍보에 나서지만 <호미빙>은 유상무 대표와 친분이 두터운 장동민, 강예빈 등 연예인들이 오픈 행사에 참여해 고객들과 친밀감을 쌓고 매장 인지도를 높이는 데 톡톡히 효과를 발휘하게끔 한다.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스타 멘토링과 가위바위보, 삼행시 짓기 등 각종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열어 고객 분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고 자발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호응을 얻고 있다.

 

기사 전문은 월간 <창업&프랜차이즈>2015년 104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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