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툼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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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툼치킨>
  • 차은지 기자
  • 승인 2015.08.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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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이 솔직한 매력
▲ <도툼치킨>ⓒ황윤선 기자

수많은 브랜드가 생겼다 사라지고, 새로운 메뉴가 끊임없이 만들어졌다 순식간에 없어지는 치킨시장. <도툼치킨>은 남들이 새롭고 자극적인 치킨을 찾을 때 치킨 본연의 맛에 대한 초심으로 돌아갔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담백한 치킨 한 마리에 따뜻해졌던 시간을 맛으로 재현하고 싶었다는 <도툼치킨>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치킨시장에 이제 막 출사표를 던졌다. 


Point 01 이유 있는 브랜드 탄생
<맛있는파닭>과 <코리엔탈깻잎칩킨>으로 다년간의 치킨 노하우를 지닌 (주)채움은 불경기 중 업종전환을 고민하는 기존 가맹점주와 소자본 창업을 지향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브랜드를 고안했다. 바로 질리지 않는 담백한 치킨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겠다는 전략을 내세운 <도툼치킨>이다.
(주)채움은 기존 브랜드는 배달형 매장으로 전개돼 왔지만 현재 치킨시장 흐름으로는 향후 2~3년 안에 배달 매장은 수익을 유지하기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배달 시장에서 주문 배달 어플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수료와 광고비를 부담하고 나면 순수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주)채움은 이러한 배달 매장의 고충을 감안해 기존 <코리엔탈깻잎칩킨>의 가맹점주들이 좀 더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로 <도툼치킨>을 론칭했다.
<도툼치킨>은 지난 4월 론칭 이후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배달 주력 매장으로 운영해오다 지난 6월 부천 도당점을 시작으로 홀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 브랜드는 아무나 할 수 없는 A상권보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무난한 소자본 창업을 지향한다. 1억 원 이하의 약 17평 홀 운영으로 충분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고 이전 브랜드들의 친근함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입혔다. 초반 배달운영으로 예비창업자들도 쉽게 점포 운영 능력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키우는데 우선 집중했다. 추후 지역적 상권별 특성에 맞게 홀 매장과 배달 운영 매장을 병행할 예정이다.


Point 02 누구나 반할 치킨
<도툼치킨>은 론칭 후 약 70여 개점을 오픈해 순항중이다. 이 브랜드만의 승부처는 바로 꾸준한 맛이다. 많은 치킨전문점들이 레드오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좀 더 자극적인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기사 전문은 월간 <창업&프랜차이즈>2015년 103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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