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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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동 떡볶이>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5.08.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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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선택한 떡볶이전문점 트렌드 주도할 것
▲ <석관동 떡볶이>ⓒ사진 황윤선 기자

오리엔트푸드 <석관동 떡볶이> 떡볶이전문점에 들어서면 인상적인 문구 하나가 눈에 띈다. 고객들에 의해 ‘오프라인 매장으로 강제 진출’했다는 문구다. <석관동 떡볶이>는 이미 온라인 시장에서 1년 가까이 고객들에 의해 떡볶이 시장을 평정하고 있던 터였다. 온라인 출시 1년 만에 30만 개 판매 돌파의 기록은 소비자들이 더 이상 <석관동 떡볶이>를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견인한 셈이다.

 
▲ 안윤주 대표 ⓒ사진 황윤선 기자

Point 01 온전히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지난 5월 한 경제신문에서 분식부문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석권한 <석관동 떡볶이>는 티켓몬스터 론칭 1년 만에 30만 개 판매고를 올린 기염을 토한 신생 브랜드다. 현재 대학로점과 홍대점 2곳만을 직영으로 운영 중인 <석관동 떡볶이>는 가맹점모집과 동시에 7월에는 4개의 매장이 오픈 예정이다. 이 신생 브랜드는 어느 날 반짝 탄생된 브랜드가 아니다. 그 기원은 계열사인 오리엔트 리조트에서부터 시작됐다.
오리엔트푸드 안윤주 대표는 “호텔을 운영하다 보면 레스토랑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많은 메뉴를 접하게 된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던 ‘석관동 떡볶이’가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이에 외식 프랜차이즈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데 이어 먼저 온라인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쟁이 치열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한때 열풍을 불러왔던 떡볶이전문점 프랜차이즈 시장에 대한 돌다리를 두드려 본다는 심정이었다. 그리고 티켓 몬스터에 입점, 첫 날부터 대박이 났다. 젊은 20~30대라면 온라인에서 ‘석관동 떡볶이’를 모르면 간첩이 될 정도였다. 그 뒤 고객들로부터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강한 니즈가 포착됐고, 오리엔트푸드 역시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수개월 앞당겨 대학로에 1호점 깃발을 꽂았다.


Point 02 강력한 떡볶이 신예, 미국 지역까지 기염
<석관동 떡볶이> 브랜드가 의외의 소셜커머스인 티켓몬스터를 통해 온라인 판매에서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하자,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 매장 입점에 대한 제의가 들어왔으며, 마침내 롯데마트 10주년 행사를 함께하며 떡볶이의 신인 탄생에 이은 먹거리 트렌드를 선도하기 시작한다. 롯데마트 전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들이 손쉽게 <석관동 떡볶이>를 맛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자 미국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와 지난 5월부터는 미국 서부 전 지역 마트에서도 <석관동 떡볶이>를 만날 수 있게 됐고, 현재 미국 동부지역 수출까지도 검토 중이다.

 

기사 전문은 월간 <창업&프랜차이즈>2015년 103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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