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업계, 가맹점과 상생 위한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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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업계, 가맹점과 상생 위한 지원 나섰다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7.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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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교육, 상권분석, 혜택 늘려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와 취업이 불안정한 젊은 층들이 창업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창업을 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만큼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는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기 마련이다. 실제로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창업자 중 단 15%만이 폐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창업 수요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희망 창업 형태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창업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프랜차이즈업계는 창업 전 철저한 사전교육과 혜택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두려움을 벗어 던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미스터도넛 교육장면 Ⓒ미스터도넛 제공

 
<미스터도넛> 철저한 사전교육과 전방위 지원
 
수제 도넛카페 <미스터도넛>은 창업 전 본사교육과 가맹점 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매장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미스터도넛>은 본사교육과 현장 교육을 각각 10일 일정으로 진행,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본사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도넛 지식과 제조 이론, 위생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도넛을 제조하면서 도넛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만 이수하면 웬만한 도넛은 제조가 가능해 점주들이 자신 있게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사 교육 후에는 실제 가맹점에서 예비창업자들이 도넛과 커피, 음료 등을 만들어보고 진열방법을 배움으로써 가맹점 운영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 외에도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철저한 시장조사와 출점 타당성을 검토한 후 매장을 개설하고 있다.
 
<미스터도넛>의 가장 큰 장점은 가맹점주들과 가맹본부간 깊은 유대감을 들 수 있다. 가맹점의 성공이 본사의 성공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한 점포 운영 노하우만 전수하는 것에서 탈피, 본사가 선정한 출점 예정지 고객의 경우 최대 5000만원 무이자 대출 혜택,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가맹비 면제 및 교육비 50%지원으로 최대 800만원까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본도시락> 과학적인 데이터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
 
<본도시락>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차별화된 상권전략분석인 ‘우선출점상권’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한 상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본도시락>의 상권분석 시스템은 빅데이터와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매출이 높은 매장들이 가진 다양한 조건을 확인, 창업에 적합한 우수상권을 1차 선정 한 후 여기에 거주인구, 주변 시설물 등 엄격한 기준으로 다시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창업가능지역을 찾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숙련된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심사로 최종적인 상권을 선택하여 예비창업자들이 상권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총 3단계에 걸쳐 엄선된 상권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제안함으로써 창업자 입장에서는 실패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거성치킨> 가맹비 면제 등 금전적 부담 줄여
 
<거성치킨>은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금전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가맹에 필요한 가맹비 500만원을 면제해 주고 인테리어 비용도 평당 기준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 최대 3000만원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자본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이 부담 없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매장형, 테이크아웃형, 배달형 등 다양한 방법의 창업방안을 제시, 맞춤형 창업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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