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커피에 대한 애정으로 뭉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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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와 커피에 대한 애정으로 뭉친
  • 조주연 기자
  • 승인 2015.06.24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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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맥스원이링크 <셀렉토커피> 운영팀
▲ (주)맥스원이링크 <셀렉토커피> 운영팀 ⓒ사진 박세웅 팀장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운영팀은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사와 가맹점의 계약 이후부터 가맹점 관리까지 모든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시장의 트렌드를 읽고 신제품을 개발하며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까지. 그래서 홍승우 팀장 이하 전 팀원은 운영팀이 <셀렉토커피>라는 브랜드에 대해 가장 애정이 많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글 조주연 기자  사진 박세웅 팀장

매장 관리의 시작과 끝, 운영팀
본사가 가맹점주와 계약을 끝내면 그때부터 운영팀은 바빠진다. 오픈 후는 물론 오픈 전 매장을 준비하면서부터 가맹점과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각각 특성이 다른 점주를 모든 면에서 만족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고 홍승우 팀장은 말한다. “사실 점주를 100% 만족시키는 본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80% 만족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이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점주의 쓴소리를 듣는 슈퍼바이저가 아닌, 매출을 상담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슈퍼바이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셀렉토커피>는 매장 관리를 잘 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로 손꼽힌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슈퍼바이저들을 통해 구두상으로 점주의 요청을 전달하지만, <셀렉토커피>는 별도의 게시판을 가지고 있어 단순히 담당자가 아닌 팀장, 본부장 심지어 대표에게까지 점주의 요청이 전달된다. 점주의 요청사항뿐만 아니라 매장 공지, 교육 등도 시스템화돼 있기 때문에 매장 관리 측면에서 <셀렉토커피>가 차별화될 수 있는 부분이다.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슈퍼바이저로 매출 상승
<셀렉토커피>가 커피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원두. 하와이 농장에서 직접 원두를 공급받아 맛과 품질을 모두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R&D 팀의 꾸준한 연구와 개발로 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신뢰에 한 몫을 한다.
단순한 의견 전달자가 아닌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슈퍼바이저가 있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다. 시스템화돼 있는 매장 관리 덕분에 <셀렉토커피>의 슈퍼바이저들은 매출을 활성화하는 역할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슈퍼바이저로 일하고 있는 강수진 대리와 김진미 주임 그리고 서대준 주임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매장용 마케팅을 통한 매출 상승이다. R&D 업무부터 교육 업무, 매장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본 베테랑 슈퍼바이저들이기 때문에 일의 효율 역시 매우 높으며, 기대 이상으로 업무에도 잘 적응하고 있다. “본인의 업무에 특화되면 당연히 뛰어난 전문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업무만 하다 보면 정체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저희 팀에서는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합니다. 팀원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싶기도 하고요. 다행히 팀원들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김혜영 차장 역시 매장 운영, 바리스타 강사, R&D 및 교육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기도 했다.


최고의 커피 및 브랜드가 되기 위한 열정
운영팀의 특징 중 하나는 모두가 커피에 관심이 있어서 혹은 커피를 좋아해서 모였다는 점이다. 게다가 <셀렉토커피>에 입사해 커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으며, 커피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는 것도 팀원이 모두 공감하는 점이다. 이렇게 커피에 대한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사랑이 있기 때문에 <셀렉토커피>도 발전해 올 수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셀렉토커피> 운영팀은 브랜드를 더 많이 알리고, 더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는 매장, 더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여름에는 이미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우유눈꽃빙수와 매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1 ℓ의 대용량 음료 ‘빅 버디’를 판매 중이다. 곧 신제품 에이드 음료군도 나올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메뉴군으로 최고의 커피 및 디저트 브랜드가 될 <셀렉토커피>를 운영팀과 함께 기대해 본다.


5가지 아메리카노, 6명의 팀원
<셀렉토커피> 운영팀

▲ (주)맥스원이링크 <셀렉토커피> 운영팀 ⓒ사진 박세웅 팀장

운영팀의 가장 큰 특징은 모두 관련 업무를 풍부하게 경험한 경력자라는 점이다. 그래서 운영팀의 다양한 업무를 함께해 나가면서 업무 효율은 물론 개인 능력까지 쑥쑥 키워나가고 있다. 잘 하는 일이 각각 다른 팀원들은 개성도 각각 다르다. 개성에 따라 골라보는 <셀렉토커피>의 아메리카노에서 팀원들의 매력을 살짝 엿보자.

김현태 대리
커피 관련 일을 하겠다고 결심한 후, 가장 좋은 원두를 다루고 있는 <셀렉토커피>에 오게 되었다. 업무를 통해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럽다고. 커피와 음료의 개발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차별화된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원두 커피를 접하기 어려운 실버 세대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수프리모를 좋아한다.

강수진 대리
제품 개발 업무를 하다가 현재 슈퍼바이저로 일하고 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힘들어도 재미있게 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점주들로부터 고맙다거나 덕분에 편하게 일했다는 등의 말을 들을 때 감동을 느낀다. 다크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예가체프가 최고!

김진미 주임
팀의 막내로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지만 사실은 6년차 경력을 가지고 있는 슈퍼바이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점주들로부터 전화가 올 때는 힘들지만, 밝은 성격과 환한 미소로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한다. 점주님들이 딸 같다면서 식사를 챙겨주시거나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가장 좋아하는 커피는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예가체프.

홍승우 팀장
2호점을 오픈할 때부터 <셀렉토커피>와 함께한 살아있는 역사, 운영 업무만 15년 해왔기 때문에 어떤 일이라도 척척 하는 만능 프랜차이저이기도 하다. 점주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늘 힘들지만, 점주들의 본사 평가에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고 싶다.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인 코나와 셀렉토를  추천한다.

김혜영 차장
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해 커피와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셀렉토커피>에 오게 되었다. 식품공학을 전공해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로스팅, 커피 감별 등 공부를 더 열심히 하면서 관련 자격증도 취득해 보고 싶다. 코나가 제일 좋은 커피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안티구아가 조금 더 좋다고.

서대준 주임
슈퍼바이저로 일하고 있는 서 주임은 매장 근무를 해 본 적이 있어 매장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 때 점주들에게 안부 전화가 올 때 가장 보람 있다. 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커피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스모키한 향 때문에 안티구아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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