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미오> 경희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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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미오> 경희대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2.05.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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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은 테이블 위의 메뉴를 더욱 맛깔스럽게 만들어준다. <솔레미오> 경희대 점은 스파게티를 우아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연인들은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고, 가족들은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세련된 맛과 분위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솔레미오> 경희대점의 운영 포인트다.
 

낭만을 담은 스파게티, 사랑이 있는 공간
<솔레미오> 경희대점

고객의 기준에서
여성고객을 위한 매니큐어 세트와 머리핀, 어린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 등 <솔레미오> 경희대 점은 고객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메뉴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고객이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한 것이다. 고객의 기준에서 생각한 점포 배치 하나하나는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킨다. 창가는 풍경이 낭만적이어서 연인 고객이 즐겨 찾고, 생일 파티를 하기 적합한 스페셜 룸은 가족 단위의 예약이 꾸준하다. 최근에는 중장년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솔레미오>의 스파게티는 맛이 깔끔하고, 속이 더부룩하지 않기 때문에 연령층이 많은 고객들에게도 거부감이 없다.
고객 발걸음을 모으는데 메뉴 경쟁력도 크게 작용했다. 경희대 상권은 아이템이 유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스파게티 전문점이 상당수 입점해 있다. 이 상권에서 <솔레미오> 경희대 점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메뉴에 있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크림 스파게티를 선호하는 여성 고객들이 선호한다. 디자인이 돋보이는 ‘하드롤 스파게티’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다. ‘고르곤 졸라 피자’와 ‘베이컨 리조또’, ‘케이준 샐러드’와 같은 스파게티 외 메뉴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점포
김언희 점주는 창업 이전에는 <솔레미오>의 단골 고객이었다. 맛도 좋았지만 점포 분위기에 반해 창업을 결심했다. 창업이 처음이기에 두려운 마음도 컸다. 하지만 본사지원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 스파게티를 조리해본 경험은 적었지만 교육을 통해 완벽하게 숙달했다. 홀에서는 차분하면서 따뜻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서비스 기술을 익혔다. 점포를 운영하려면 주방과  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양 쪽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 본사의 지침이다. 이는 김언희 점주에게 운영상 큰 도움이 되었고, 홀과 주방을 조율하기가 한 결 수월했다. 한 파트가 분주할 경우에는 김 점주가 직접 일을 거들기 때문에 점포 효율성도 높은 편이다. 물류 면에서도 완벽하게 공급받기에 수고가 덜하다.
<솔레미오> 경희대점은 좀 더 특별한 점포로 기억되고자 한다. 매뉴얼 북을 만들어 스파게티에 대해 궁금할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해 테이블 마다 배치했다. 매뉴얼 북은 스파게티와 각종 이탈리안 음식의 유래, <솔레미오> 브랜드의 이야기까지 상세하게 설명돼어 있다. 김 점주는 전직 유치원 교사의 경험을 살려 어린이들에게는 보다 더 살갑게 응대한다. 이에 주부 고객들 반응도 좋아 단골이 많다. <솔레미오> 경희대 점은 고객과의 스토리를 만드는 생명력 있는 점포로 남고자 한다.
김언희 점주가 이르길
경쟁자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세요.
주변에 경쟁점포가 있으면, 의례 신경 쓰이기 마련입니다. ‘우리보다 어떤 점이 좋을까?’, ‘고객을 빼앗기지는 않을까?’ 하는 의문들이 들때면 혼란스럽습니다. 해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경쟁업체를 의식하지 않고, 본인 매장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어제는 경쟁업체를 찾았던 고객이 오늘은 우리 점포를 방문하기도 하니까요. 중요한 건 타 점포와의 경쟁이 아닌 점주 본인과의 경쟁입니다.

주소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346-1 2층 전화번호 02-959-0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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