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투스페이스 <듀셀브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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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투스페이스 <듀셀브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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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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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하늘과 자연을 만나는 곳
한국에서 만나는 프랑스
 
(주)오투스페이스 <듀셀브리앙>

 

아무리 화려한 접시라도 소금(sel)이 빠지면 음식은 그 맛을 잃는다. 테이블을 완성하는 꽃들은 빛(brillant)이 없다면 본연의 생기를 찾을 수 없다.

꽃과 음식으로 프랑스를 재현한 <듀셀브리앙(du sel brillant>이 추구하는 본질적인 아름다움의 공간에서 파리 노천카페의 향기에 취해보자.

샹젤리제 거리에 반짝이는 별빛도, 프로방스 가정집의 빈티지한 와인창고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쁘띠프랑스 <듀셀브리앙>이다.


 

프랑스의 달콤한 아침을 재현하다


따사로운 햇살이 거리 곳곳 내리쬐면, 파리지앵은 노천카페의 작은 테이블에 앉아 온 몸으로 햇빛샤워를 한다.

거리를 향해 놓인 테이블 위에는 갓 구운 뺑오쇼콜라와 뜨거운 에스프레소가 어김없이 자리하고, 초콜릿 필링이 달콤하게 들어간 빵과 진한 커피를 음미하며 파리지앵의 아침이 시작된다.

작은 티 테이블에 앙증맞은 꽃이 데커레이션 되어있는 파리의 카페. 여행이나 유학으로 프랑스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그리워하는 여유로운 프랑스의 아침이다.

소금과 빛이라는 뜻을 가진 <듀셀브리앙>은 정통 프랑스식 디저트와 홍차, 그리고 유럽식 플라워가 결합한 프렌치 플라워 카페다. 

음식의 마무리에는 소금이 반드시 필요하고, 향기로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빛이 필요하듯 행복을 위한 근본적인 삶의 바탕을 아우르고자 하는 (주)오투스페이스의 이상이 담겼다.



 

노천카페와 와인창고의 앙상블


지하 1층과 지상 1층. 2개의 층으로 구성된 <듀셀브리앙>에 들어서면 높은 천장에서 반짝이는 별들을 볼 수 있다. 파리에서 본 아름다운 밤하늘까지 그대로 매장에 옮겨오고자 천장에 미니 전구를 알알이 심어 하늘을 연출했다.
 
파리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오래된 가스등 느낌의 철제 가로등과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담아내는 우드소재의 벽면 틀 마감은 샹젤리제 뒷거리를 걷는듯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마차를 끌던 시대에도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현대에도 여전히 개선문을 받치고 있는 방사형 도로의 올록볼록한 바닥까지 재현한 <듀셀브리앙>은 프랑스에서의 행복했던 여행을 떠올리게 한다.

 

프랑스식 디저트와 플라워의 향연


<듀셀브리앙>은 자연의 혜택을 충분히 받아 오래도록 발달해온 유럽의 꽃 문화를 프랑스식 디저트와 함께 선보인다.

매장 곳곳에 풍성하게 세팅된 꽃들을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프랑스로 떠난 것 같은 기분을 준다.

특히 캐러멜을 여러번 덧바르며 아홉번이나 구워내 쫄깃함이 배가된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까눌레는 <듀셀브리앙>이 적극 추천하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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