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스> 상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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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스> 상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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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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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외식문화공간을 창조하다
<레비스> 상봉점 




 ‘다국적 식주공간(食酒空間)’ <레비스>가 새로운 스타일로 돌아왔다. 여행프로에서 착안을 한 ‘세계음식여행’이라는 콘셉트인 것이다.

매장 인테리어도 영화 ‘인디아나존스’에서 힌트를 얻어 ‘세계음식 보물찾기’의 내용으로 꾸며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 그리고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이렇게 새롭게 변신하여 펍레스토랑보다 상위 개념의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선보인 <레비스> 가맹 1호점인 상봉점은 오픈 두어 달만에 ‘중랑구 맛집’으로 등극했다. <레비스> 상봉점으로 고객이 몰리는 이유는?


 

상봉동에 새로운 패밀리레스토랑 뜨다




상봉역 8번 출구에 위치한 <레비스> 상봉점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20대 젊은 층은 강남역??지 가야 맛볼 수 있던 세계 맥주와 세계 요리를 상봉동에서 접하게 됐다며 환호하고 있다. 

30대 이상의 젊은 부모를 중심으로 한 가족 고객들은 유명 패밀리레스토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 맛있는 메뉴와 서비스, 그리고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며 반긴다.
 
<레비스> 상봉점은 인테리어부터 독특한 콘셉트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벽면에 세계 여행에 관련된 영상이 일단 이목을 끌고 있다. 위자와 천장에는 나라 이름이 있어 주변을 둘러보는 재미도 제공한다. 각 나라별로 정리된 메뉴판도 고객들에게 흥미를 자아낸다.

이인영 점주는 가족 고객을 위해 실내 흡연도 제한을 뒀다. 저녁 9시까지는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테라스에서만 흡연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뒀다. 또한 보드게임을 설치해 가족 고객들이 먹고 마시며 오랜 시간을 편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존의 패밀리레스토랑은 식사 외에 다양한 문화를 즐기기는 어려운 분위기였죠. <레비스>는 이 단점을 극복한 호프레스토랑입니다. 새로운 외식문화를 창조하고 있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전국구 맛집 되는 날까지



영화 마케터 출신인 이인영 점주는 결혼으로 일을 그만두면서 평소 관심있던 외식업을 택하게 됐다. 가장 먼저 택한 외식업은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레비스>가 입점한 매장의 1, 2층이 바로 이 점주가 운영하는 커피전문 프랜차이즈다. 몇 년 동안 잘 운영되고 있었으나 지난해 들어 커피 시장이 포화되면서 매출이 주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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