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JNT <더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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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JNT <더컵>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2.02.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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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순수함을 담은 행복
‘한식 한 컵 하실래요?’
(주)JNT <더컵>

꾸미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과 청정함을 한 컵에 담아낸 새로운 컵푸드가 등장했다. 지금까지 ‘오리엔탈 누들’로 대표되던 컵푸드 시장에 한식을 화두로 뛰어든 <더컵>의 상승세가 무섭다. 10대 후반부터 30대에 이르는 여성 고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트렌디한 퓨전 한식을 한 컵에 담아낸다.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밥’이 다양한 옷을 입었다. 2012년, 밥을 테이크아웃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웰빙 HMR 푸드 로컬숍이 등장했다
1인 가정이 증가하고 맞벌이 부부가 확대되면서 외식문화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나날이 높아지는 고객들의 눈높이는 가정대용식이라고 할 수 있는 HMR(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있다. 집에서 매끼를 해결할 수는 없다면 밖에서 먹는 밥도 집 밥처럼 맛있고 영양가 높으며 건강한 음식이어야 한다는 고객들의 니즈를 맞춘 <더컵>이 컵푸드 시장의 돌풍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6월 론칭한 (주)JNT의 <더컵>은 네모난 종이 박스에 식사를 담아낸다는 점에서는 최근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여느 컵푸드 업체와 다를 바가 없어 보이지만 한식을 주력메뉴로 한다는 명확한 차별성을 갖는다. 전체 메뉴 중 라이스류의 판매율이 60%를 훌쩍 넘는다.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로 젊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미지 마케팅을 펼치지만, 그 모던한 컵에 담긴 불고기는 양념인 간장 소스부터 가장 고전적인 방법으로 재료를 개발했다. 청결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심플하게 풀어낸 젊은 매장에서 가장 한국적인 메뉴가 테이크아웃 된다. 우리의 메뉴를 ‘컵’에 담기 위해 퓨전적인 요소들도 적극적으로 접목시켰다. 고객 중에 외국인의 비중도 적지 않다.

발효기술 살린 한식메뉴가 컵 속으로~
한식의 깊은 맛에는 ‘발효기술’이 숨어있다. 오랜시간 발효시켜 만든 고추장과 된장을 베이스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단 맛을 더욱 끌어내기 위해 숙성시킨 과일을 넣기도 한다. 이러한 소스를 이용해 만든 <더컵>의 버섯 불고기 라이스와 낙지 비빔 라이스는 간단하게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의 강력추천 메뉴다. 밥이 퓨전을 만나 탄생한 멕시칸 치즈 비프 라이스는 ‘밥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한 끼 때우는 것이 아닌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회사나 학교 행사 등에서 100개가 넘는 단체 주문이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 아시아 모델 패션쇼에 섰던 모델들 역시 무대 뒤에서 <더컵>의 밥으로 힘을 냈다는 후문이다. 테이크아웃 음식은 정크푸드 일색이라는 편견을 깨고 건강한 먹거리를 컵에 담는 <더컵>은 산지와의 계약재배를 통한 식재료 확보 등 바른 먹거리를 이용한 테이크아웃 메뉴 개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문의 02-323-3023   www.thecup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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