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올 한해는 동반성장과 상생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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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올 한해는 동반성장과 상생이 목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02.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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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조동민 회장ⓒ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올해 협회 운영방향을 “국내외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한 나눔과 실천”이라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성공한 가맹본부의 경영시스템과 노하우를  자영업자에게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할 것임을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은 서비스산업의 한 축으로 고용창출과 농수축산 및 지역경제 발전을 통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창조형 미래유망성장산업으로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소자본으로도 신속하게 기업화를 이룰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채택하는 사업방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동민 회장은 “준비 안 된 창업과 높은 실패율로 인해 2013년 자영업자 58만 명이 창업하고 66만 명이 폐업하는 고진입 고퇴출의 창업구조를 독립자영업에 비해 성공률이 높은 프랜차이즈창업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경영뿐 아니라 독립자영업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성공노하우 전수를 2012년부터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맹본부의 영업 마케팅 노하우를 포함한 점포운영과 경영기법을 전수하여 자영업과의 동반 상생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조 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인은 사회적 의무를 다하며 공정하고 윤리적인 기업운영을 바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윤리경영과 동반상생경영을 통해 더욱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와 더불어 나가는 나눔과 실천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2015년은 프랜차이즈 산업이 글로벌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전의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나아가는 한 해로서 세계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적극 전개하여 이를 통한 해외 고용창출에도 힘쓸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해외사업 지원의 일환으로서 상표출원 등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교육과 지원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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