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코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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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코와플>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2.01.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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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슈퍼바이저의 섬세함과 함께
‘와플을 요리하다’
(주)마세다린 <벨코와플>

예비 창업자에게 ‘커피전문점’은 여전히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와 매혹적인 향기까지 더해진 매장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이만한 창업종목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커피’만으로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쉽지 않다. 요즘 새로 론칭하는, 혹은 기존에 커피 음료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카페들이 디저트 메뉴 개발에 힘을 쏟는 이유다. ‘브런치’와 ‘소울푸드’로 와플 시장의 새 장을 열겠다는 <벨코와플>의 행보가 그래서 더욱 주목된다.
 

01. 남녀노소 사랑하는 소울푸드
차분한 화이트톤 매장에 생기 넘치는 보랏빛이 포인트를 주는 <벨코와플>은 와플이 갖고 있는 달콤함과, 타깃으로 삼고 있는 20대 여성들의 도도하고 새침한 이미지를 한꺼번에 보여주는 듯하다. 배가 뚱뚱한 유리병에 담긴 아이스티는 어릴 때 즐겨마시던 ‘병 우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지만, 이와 동시에 ‘엘더베리 티’와 브랜드 로고의 아찔한 색감으로 세련된 맛까지 더한다. 유난히 지치고 힘든 날 따뜻하고 달콤한 와플 한 조각은 ‘그래도 괜찮아’라고 스스로에게 위로를 주는 ‘소울푸드’가 된다.
<사바사바치킨>으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주)마세다린이 제2브랜드로 <벨코와플>을 론칭했다. 평소 커피 시장에 관심이 많았던 정태환 대표이사가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플을 메인 아이템으로 선정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벨코와플>은 ‘와플로 요리를 선보인다’는 콘셉트로 와플과 샐러드 등을 함께 제공하는 브런치 메뉴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소울푸드’이자 든든한 한 끼 식사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메뉴를 통해 기존 타깃이었던 20대 여성고객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

문의 1688-7292     www.belkowaffle.com
*월간<창업&프랜차이즈> 2011년 1월호  '신규 프랜차이즈 3選'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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