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가맹점 클린데이’ 6월까지 진행…본사·청소업체 직원이 매장 찾아 위생관리
상태바
<교촌치킨> ‘가맹점 클린데이’ 6월까지 진행…본사·청소업체 직원이 매장 찾아 위생관리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4.03.20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가맹점 클린데이’ 프로그램을 6월까지 이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가맹점 클린데이는 가맹점과의 상생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촌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QSC(품질·서비스·위생) 향상을 목표로 한다.

본사 관계자가 전문 청소업체 직원과 함께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매장 내외부를 정리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진행한다. 주방 집기류와 홀에 비치된 가구는 물론 전면유리와 간판 등 매장 외부까지 전체적으로 청소한 다음 점주와 직원에게 위생 교육을 진행해 청결 상태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가맹점 클린데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이어지며 <교촌치킨> 전국 324개 가맹점이 참여한다. 월 평균 8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청소를 진행하는 셈이다.

교촌은 가맹점 클린데이 참여 매장에 고객 프로모션을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가맹점 클린데이 이후 7일 동안 홀을 이용하거나 포장 주문하는 고객 중 하루 약 8팀, 총 60팀에게 웨지감자를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홀이 없는 매장은 포장 이벤트로 대체한다.

교촌 관계자는 “활기찬 봄을 맞아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고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가맹점 클린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서 “앞으로도 외식업의 기본인 QSC(품질·서비스·위생)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언제나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