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카페 <만월경>,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충전돼지’ 도입…“수익은 가맹점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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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페 <만월경>,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충전돼지’ 도입…“수익은 가맹점과 공유”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4.02.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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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백퍼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충전돼지’를 도입한다.

15일 <만월경>에 따르면, 충전돼지는 백퍼센트가 운영하는 공유형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로, QR(큐알)코드 스캔 후 손쉽게 결제한 다음 보조배터리를 대여, 휴대하며 다니다가 충전돼지 기기가 있는 어느 곳에나 반납하면 된다.

충전돼지 보조배터리는 C타입, 라이트닝8핀, 마이크로5핀 등 3종류의 케이블이 있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여러 기기를 동시 충전할 수도 있다.

<만월경>은 서울 충남 부산 등 전국 8개 직영점에서 충전돼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연내 전국 260여개 가맹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때 각 매장에서 발생한 수익은 가맹점과 공유할 방침이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휴식이 있는 공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고객 생활 편의까지 높여주는 <만월경>이 되고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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