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군 복지 향상을 위한 세탁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14일 <크린토피아>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군인공제회 산하 공우이엔씨㈜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우이엔씨는 국방시설전담 관리를 위해 설립된 군인공제회 산하 기관으로, 군인 및 군무원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 이후 <크린토피아>는 군 장병과 군인공제회원에게 30년 이상 축적해 온 기술력과 유통망을 활용해 체감할 수 있는 세탁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더불어 공우이엔씨와 전방위적으로 협력하면서 양측의 서비스 데이터를 활용, 신사업 개발도 추진한다.
김상영 <크린토피아> 대표는 “세탁지원 사업은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의 일상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복지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크린토피아>가 그간 구축해온 유통망과 기술력이 장병 복지 향상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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