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이 치킨과 간편식 주문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BBQ 통합앱’을 론칭했다.
5일 BBQ에 따르면 원래 BBQ 치킨 주문은 자사앱 ‘BBQ앱’에서, HMR(가정간편식) 주문은 ‘BBQ몰’에서 하도록 각각 운영하던 걸 고객 편의를 위해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BBQ 통합앱은 치킨을 주문하는 기존 BBQ앱 상단 ‘토글버튼(다른 화면으로 전환되게 하는 버튼)’을 누르면 HMR을 주문하는 BBQ몰로 화면이 빠르게 바뀌는 방식이다.
BBQ 통합앱에서는 기존에 BBQ앱과 BBQ몰에서 각각 운영되던 멤버십 서비스도 ‘BBM 멤버십’ 서비스로 통합 운영된다. 양측의 기존 멤버십 혜택도 고스란히 받을 수 있다.
지난해 BBQ는 BBQ앱에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및 UI·UX(사용자 환경·경험) 개편을 통해 자사앱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BBM(베스트 오브 베스트 멤버) 멤버십’도 도입해 치킨 주문 시 포인트 적립과 더불어 월 구매 총액에 기준해 등급을 부여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통합앱 사용과 멤버십 적립, 혜택 등 서비스 한계를 두지 않음으로 소비자와 점주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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