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설 명절 맞아 수정과·식혜 시즌 한정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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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설 명절 맞아 수정과·식혜 시즌 한정 재출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4.02.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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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한국 전통음료 ‘수정과’와 ‘식혜’를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6일 <빽다방>에 따르면, 전통음료에 대한 고객 관심이 꾸준히 높아짐에 따라 2018년 시즌 한정으로 선보여 사랑받았던 수정과를 이번에 재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수정과는 MZ세대 입맛을 고려해 기존 수정과를 재해석했다.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풍미는 극대화하고 깔끔한 맛은 한층 더 강화했다고 한다. 특히, 대추 원물을 그대로 건조해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대추칩을 토핑으로 더해 맛과 비주얼을 모두 잡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메뉴는 차가운 음료(ICE)와 따뜻한 음료(HOT) 두 가지로 출시했으며 아이스 음료에는 간얼음을 넣어 시원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여기에 탄산을 추가하면 청량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수정과와 함께 경기미(米·쌀)를 사용해 더 달콤해진 ‘식혜’도 시즌 한정으로 재출시한다. 부드러운 식감의 쌀알이 기분 좋은 목 넘김을 선사해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 <빽다방> 수정과는 전통의 맛과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라며 “X세대는 물론 뉴트로 트렌드와 밀접한 MZ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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