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9년간 누적 지급액 7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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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9년간 누적 지급액 700억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4.02.0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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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사옥
이디야커피 사옥

<이디야커피>가 설 명절을 앞두고 3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최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파트너사 80여개 업체에 원래 지급일보다 20여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한다. 이번 대금을 포함 <이디야커피>가 201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때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 대금 누적액은 지난 9년간 700억원을 넘어선다.

이외에도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이디야커피>는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인테리어 협력업체와는 분기별 간담회를 가지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또, 우수 업체·우수 현장소장을 선정해 연간 총 500만원 상당의 포상금도 제공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에는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는 설명이다. 2022년에는 올해의 소비자중심경영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함께하는 협력사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천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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