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조개>
예전에는 해산물을 고급 식재료로 여겼지만,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식당 및 푸드트럭이 증가하면서 젊은 세대 중심으로 해산물 수요가 늘고 있다. <하와이조개>는 변화하는 식문화에 주목해 ‘하와이’라는 휴양지 분위기를 연상시키며 새로우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위해 론칭했으며, 아늑한 공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해산물을 동시에
<하와이조개>는 조개구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산물 전문 식당이다. 이전에도 조개구이 등 해산물 식당은 있었지만, 위생이나 서비스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이경욱 대표는 이를 개선하면서 맛과 서비스를 동시에 잡기 위해 노력했다.
<하와이조개>의 가장 큰 특징은 싱싱한 조개와 해산물이다. 쉽게 상하기 쉬운 해산물의 특성상 위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는 필수다. 이를 위해 연안부두와 통영에서 매일 공수되는 모든 식재료가 신선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식사 전후로 직원들이 직접 조개를 세척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매력이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사진 찍고 싶어지는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와 인스타그래머블한 메뉴도 가득하다. 풍성한 조개구이 세트,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조개찜, 꽃게살과 내장까지 비벼먹을 수 있는 활꽃게찜, 비법 육수가 어우러진 활꽃개탕 등 <하와이조개>의 모든 메뉴는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고객이 먼저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고 싶어지는 구성을 함으로써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바이럴이 되는 선구조로 역시 점주의 부담은 줄이면서 홍보 효과를 높이는 셈이다.
가맹점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하와이조개>는 현재도 발전하고 있는 브랜드로, 2022년까지는 직영점을 통해 메뉴와 운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면서 브랜드를 완성시켜왔다. 2023년은 가맹 본사로서 성장해온 해라고 할 수 있는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물론, 본사 매뉴얼부터 구매 및 물류 시스템까지 구축하는 동시에 가맹점도 꾸준히 늘렸다.
현재 <하와이조개>의 가맹점은 곧 오픈할 울산점, 노원점 등을 비롯해 총 12개로 매달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다. 대부분의 가맹점은 평균 매출 7천만 원에서 최고 매출 1억 원을 올리는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공중파, SNS 등의 지속적인 관심도 증가해 공중파부터 여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와이조개>의 매력이 노출되어 앞으로의 성장도 더욱 기대된다.
<하와이조개>의 2024년 목표는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현재 모든 가맹점들의 매출 상승, 두 번째는 가맹점 50호점 달성과 성공적인 운영, 그리고 세 번째는 원재료 비용은 낮추면서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산물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사 운영 시스템을 꾸준히 업그레이드시키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맹점에 원재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하와이조개>가 머지않아 조개구이 1등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브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꼼꼼한 브랜드 마케팅과 편리한 운영 매뉴얼
조개구이는 타 업종 대비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데다가 꼼꼼한 마케팅을 하는 본사의 도움으로 상권 내 랜드마크화가 가능하다. 본사에서는 자체적으로 마케팅 업체 못지 않게 꾸준히 홍보를 하고 있으며, 점주들이 SNS를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사진 및 영상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편리하고 심플한 해산물 관리 매뉴얼로 쉽게 운영할 수 있으며, 24시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심플한 레시피로 최소한의 인건비, 지점별로 매월 진행되는 직원 교육으로 고객 중심의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기 용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