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명품이 되다
상태바
짬뽕, 명품이 되다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4.01.30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년특집 ⅢⅠ2024년 주목할 만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7選
<짬뽕지존>

가맹점과 상생하는 운영 시스템으로 점주와 신뢰를 쌓고 품질 좋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음식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보했다. 위생적인 매장 관리,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내는 <짬뽕지존>은 새해에는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맛을 알리고자 한다. 

짬뽕지존  ⓒ 사진 업체 제공
짬뽕지존 ⓒ 사진 업체 제공

 

내공을 쌓으며 성장
2015년 시작한 <짬뽕지존>은 ‘한 그릇의 짬뽕도 명품처럼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신선한 재료로 음식에 정성을 다하며 가맹점주,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성장해왔다. 현재 약 91개점을 운영 중이며 2024년 1월 미국 내 현지법인 1호점이 예정됐다. 최고의 맛과 위생 그리고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가맹점주, 직원 모두가 멀리 함께 가는 여정을 경영철학으로 삼았다. 

고객에게 품질 좋은 음식을 약속하며 짬뽕의 맛을 선도하고 있는 <짬뽕지존>은 영월, 단양, 제천 고추 재배 농업인과 전속 계약을 맺은 국내산 최상급의 태양초 고춧가루만을 사용한다. 짬뽕의 양을 늘리기 위해 해산물 껍데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저온 숙성해 쫄깃한 면발로 조리한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며, 모든 음식과 반찬을 재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다. 

짬뽕, 짜장면, 볶음밥, 탕수육, 만두 등 기본 메뉴로 메뉴판을 구성하고 생수 제공, 1회용 앞치마, 머리끈 구비 등 위생과 안전을 우선 시하며 사소한 곳에도 고객을 생각하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론칭 이후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좋은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한 <짬뽕지존>.

짬뽕지존  ⓒ 사진 업체 제공
짬뽕지존 ⓒ 사진 업체 제공
짬뽕지존  ⓒ 사진 업체 제공
짬뽕지존 ⓒ 사진 업체 제공

 

본사와 가맹점의 신뢰
특별한 비수기 없이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면서 누구나 즐겨 먹는 대중적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장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본사는 상권 분석, 교육, 개점 지원, 물류 지원, 매장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가맹점주들을 지원한다.

본사와의 신뢰와 매출에 대한 만족으로 다점포를 운영하는 가맹점주가 많은 <짬뽕지존>은 외식업에서의 노하우와 직영점 운영에서 쌓아온 데이터로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한다. 기본에 최선을 다하면서 <짬뽕지존>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예비 점주가 창업하고자 하는 곳과 가까운 직영점에서 운영 노하우, 맛 유지법 등 교육을 진행한다. 자체 물류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식자재를 공급하는 <짬뽕지존>은 2023년 11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1~11월) 대비 119.2%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2024년에는 <짬뽕지존>의 미국 현지법인 영업으로 가맹점 모집을 개설하면서 국내에서도 가맹점을 지속 모집하고자 한다. 또한 ESG 경영 실천으로 배달 용기의 친환경화, 위생 확대에 집중하고, 가맹점주를 위해 배달 프로세스 간편화를 도입할 계획이다. 브랜드의 맛을 지키고 가맹점과의 상생 운영을 펼쳐 온 <짬뽕지존>이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짬뽕지존 강성교 대표  ⓒ 사진 업체 제공
짬뽕지존 강성교 대표 ⓒ 사진 업체 제공

 

■ 브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가맹점과 상생하는 운영 시스템

그동안 진행된 광고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본사 부담만으로 진행했다. 매장 매출이 높은 가맹점주의 영업 방법, 배달 매출이 높은 가맹점주의 배달 효율화 등 각 분야의 노하우를 상호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내점 및 배달 주문 고객의 불편사항에 대한 전화가 24시간 대기 중이며 신속한 고객 응대를 실천하고 있다. 가맹점주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해 노력하며 198㎡(60평) 이상, 1층, 주차 대 수 등 엄격한 기준으로 가맹점 상권을 선정한다. 영업 개시 후 월 매출 6천만 원 이상부터 로열티를 받고 가맹점 간 거리 제한으로 영업권을 보호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