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요리를 전문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인도정통요리전문점 옷살>은 홀, 포장, 배달, 도시락, 케이터링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갖추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품질 좋은 음식을 고객에게 전하고자 원팩 시스템을 연구하고 다채로운 채식 요리를 선보이며 브랜드력을 다질 <인도정통요리전문점 옷살>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탄탄한 노하우
1998년 인도 라다크 레 창스파에서 시작해 인도 요리로 폭넓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인도정통요리전문점 옷살>은 ‘Freshly, Healthy, Happy and Wealthy.(신선하고, 건강하게. 행복하고, 풍요롭게.)’를 슬로건으로 바른 재료로 정직하게 만든 음식의 가치를 믿고 있다.
2003년 한국 부산에서 개점하고 입소문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모았으며 2008년 서울대입구역으로 이전했다. <인도정통요리전문점 옷살>은 3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인도인 셰프로 구성된 R&D팀이 레시피를 개발하고 조리해 인도 로컬 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약 150가지의 남인도와 북인도 인도정통요리 레시피를 보유했으며 품질 좋은 홀스파이스 향신료를 배합해 마살라와 그레이비를 만든다.
일반 커리에선 시금치와 인도식 커티즈치즈로 만든 팔락파니르, 채식 커리로 감자와 콜리플라워가 들어간 알루 고비가 인기 메뉴다. B2B의 연장으로 B2C 모델을 만들고 홀, 배달, 포장 뿐만 아니라 케이터링 뷔페, 단체 주문 서비스로 브랜드력을 다지고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
2020년 직영 공장을 세우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약 3년을 연구하며 원팩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본사 자체 제작 원팩 키트를 이용해 전처리나 밑작업 없이 5분 이내 간단한 조리로 정통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이는 본점 단골 고객 20인을 선정해 실시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5점 중 4.85점으로 호평을 받았다.
시장 상황의 변동에도 마진율을 높이기보다 고객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오래된 매장은 맛을 바꾸지 않는다’는 철학을 지키며 품질 좋은 재료를 고집한다. 프랜차이즈 사업에서도 가맹점을 폭발적으로 늘리기보다는 점주들의 영업권을 보장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맹 사업을 진행해 본사에서 가깝게 관리하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3호점까지는 교육비가 면제되며 7~10일 동안 레시피 교육, 서비스 교육, 세무·노무 교육 등이 이뤄진다. 일주일의 가오픈 기간과 함께 개점 6개월까지 2주 간격으로 매니저가 매장 집중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직영점인 보라매점에서 테스트를 거치며 오랜 노하우를 담아 운영 매뉴얼 북을 만들었다.
다양한 서비스
고객들이 쉽게 주문, 결제를 하도록 2023년 10월에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66㎡(20평) 내 매장에서 예비점주들에게 이를 지원한다. <인도정통요리전문점 옷살>은 1인 가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세트를 추가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고객들이 브랜드를 만날 수 있도록 반조리 형식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문화 축제, 귀빈 행사 등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50인분에서 500인분까지 제작 가능한 도시락 서비스를 론칭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채식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흐름을 읽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비건 메뉴, 락토 메뉴 17종을 추가해 세분화된 고객들의 취향을 충족하고 있다. 인도에서 오는 고객들의 단체 식사, 인도대사관에서의 주기적인 주문 등 로컬 고객에게도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인도정통요리전문점 옷살>은 인도 요리에 대한 수요에도 로컬 셰프 고용으로 고민하는 예비점주들을 위한 원팩 시스템, 운영 매뉴얼 등으로 인도정통요리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인도 요리의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Tip1 브랜드 경쟁력 - 5WAY 모델
1. 홀 2. 배달 3. 포장
4. 도시락 5.케이터링
Tip2 예비창업자가 브랜드를 선택해야할 이유
1. 원팩 조리 2. 운영 매뉴얼 북
3. 매장 집중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