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올해 환아 위해 2억 기부…19년간 기부금 36억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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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올해 환아 위해 2억 기부…19년간 기부금 36억 넘어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12.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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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사진 오른쪽)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사진 왼쪽)이 기부금 전달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제공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사진 오른쪽)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사진 왼쪽)이 기부금 전달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제공

<도미노피자>가 지난 13년간 환아를 위해 기부한 금액이 36억원을 넘어섰다.

20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올해는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과 19일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난 5월에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기부금까지 포함해 <도미노피자>가 2010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전달한 금액은 총 10억, 삼성서울병원에는 총 11억5000만원에 달한다. 이 기부금은 247명의 환아를 치료하는데 쓰였다.

<도미노피자>가 2005년부터 기부를 시작한 서울대어린이병원의 누적 기부액은 15억 정도로, 저소득층 환아 276명과 통합케어센터 이용 환자 168명 등 약 440명의 치료에 사용됐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 브랜드를 사랑해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지난 19년간 환아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기업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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