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의 신규 가맹점 매출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4일 <노랑통닭>에 따르면, 지난 10월 신규 오픈한 가맹점 12곳의 하루 평균 매출이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의 10％ 수준을 상회했다. 12곳 가맹점 중 6곳은 수도권 지역에 나머지 6곳은 호남, 충청, 경상 지역 등 전국에 자리하고 있다.

이들 중 최고 매출을 달성한 곳은 호남 강진점과 청주용암점이다. 호남 강진점은 12평 매장 일 최고 319만원 매출을, 청주용암점은 22평 매장에 일 최고 461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노랑통닭>에 의하면 전체 가맹점 중 월 매출 1억원 이상 매장은 16개점, 월 7000만∼1억원 미만 매출 매장은 81개점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상당수 매장이 고매출을 달성하거나 유지하고 있다”면서 “가맹점주와 본사의 동반 성장과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가맹점 관리 시스템 및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모션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