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바틀샵>
<별내바틀샵>은 계획된 술자리를 위한 좋은 술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숨은 보석과 같은 존재이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우리 동네에 이런 가게가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드는 곳으로, 다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믿고 갈 수 있는 보틀숍이다.
좋은 술을 찾는 사람들
우리나라 술을 포함해 다양한 술을 파는 동네 술가게를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된 <별내바틀샵>. “희석식 소주, 맥주로 국한된 우리나라의 술 문화가 아쉬웠고, 다양한 술들이 궁금했습니다”
<별내바틀샵>강혜현 대표(별주부)는 술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남달랐다. “집 근처 동네에 술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쉽게 볼 수 없는 술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술 가게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강 대표는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별내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별내바틀샵>은 강 대표의 술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공간으로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약 500여 종이 넘는 술을 만나볼 수 있다. 주류시장이 커진 만큼 매일 신제품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판매하는 술을 고르는 것에 엄격하고 신중한 탓에 좋은 술을 찾는 그 특별함을 아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소믈리에가 선별한 전 세계의 다양한 술과 전통술
<별내바틀샵>에는 세계의 다양한 술을 만나 볼 수 있는데 수많은 종류의 술이 진열된 사이 속 ‘우리 술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 20대 초반 대형마트에 가면 꼭 술 코너에 가서 한참을 서성였다던 강 대표는 꽤 다양한 세계의 여러 술들을 볼 수 있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설명이 없이 이름과 가격표만 있다 보니 할인하는 것을 대충 골라오거나 술 코너 앞에서 한참 동안 인터넷 검색을 통해 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밖에 없었다.
언젠가 강 대표는 우연히 들렀던 대만의 한 리쿼숍에서 술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자세한 설명과 추천을 받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대만에서의 경험을 계기로 전문적인 술가게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면서 ‘전통주’에 대한 매력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우리나라 곳곳에 숨겨진 여러 술들을 발굴해 가며 ‘우리 술 코너’를 따로 만들게 되었다. 아직 우리나라 술을 낯설게 느끼는 고객을 위해 전통주의 모든 제품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조장과 연계하여 술 모임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통주 제품 소식을 매일 업로드하고 술에 대한 시음평, 모임 후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낯선 술에 대해 다방면으로 노출시키고 있다.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가는 보틀숍이 되기위해
강 대표는 술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는다. 틈틈이 위스키, 와인 커뮤니티 카페 등에 접속하여 최신 트렌드를 읽고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시장의 가격 동향도 상세히 살펴본다. 또한, 술 박람회에 참가해 반응을 살펴보고 직접 시음도 하면서 최대한 많은 술을 접해보고 옥석을 가려내는 일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주류 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최근 보틀숍의 종류와 수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시장 경쟁이 높아지고 있다.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지속적으로 <별내바틀샵>을 노출시키며 단골을 늘려나가는 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라고 설명하는 강 대표는 내년에는 주변 양조장과 협업하여 <별내바틀샵>만의 술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별내바틀샵>에는 언제나 특별한 술이 있다는 자부심과 그 특별한 술을 찾는 고객들을 보는 일이 즐거운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나가는데 힘쓸 예정이다.
◆ 경쟁력 3가지
전문성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점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통주(우리 술) 시장 선점
주류시장의 블루오션인 전통주 비중을 늘려나가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선정된 품목의 할인 혜택
엄격히 품목을 선정해 매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