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가맹점 6곳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 우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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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가맹점 6곳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 우수’ 획득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10.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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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가맹점에 초기 6개월 동안 전문업체 통한 방역비 전액 지원
6개월 이후에도 방역비 50% 본사가 지원

<자담치킨> 가맹점 6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고 위생 등급을 획득했다.

24일 <자담치킨>은 올해 3분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매장 6곳이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상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공개해 소비자 안전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인증제도다.

등급은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단계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 인증을 획득한 가맹점은 ▲서울신정점 ▲서울회기점 ▲파주운정점 ▲파주교하점 ▲부천옥길점 ▲대구송현점 등이다.

이들 가맹점은 본사의 엄격한 위생관리 방침에 따라 식자재 선별과 보관, 조리부터 서빙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생을 철저히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매장 내·외부 청결유지와 환기·소독에도 만전을 기한 것으로 평가됐다.

<자담치킨> 역시 가맹점의 위생 관리를 위해 신규 가맹점에는 초기 6개월 간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6개월 이후에도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담당 슈퍼바이저는 자신이 맡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위생 평가를 수시로 실시하면서 점주와 관련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위생등급 ‘매우 우수’ 업소로 지정된 가맹점은 그 혜택으로 관리 기관의 출입 검사를 2년간 면제받는다. 위생 우수 업소로 지정된 사실을 홈페이지나 배달앱에도 홍보할 수 있고 지자체에서 위생용품을 받는 특혜도 주어진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위생 최고등급 매장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자담치킨>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위생 관리와 시설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메뉴를 자신 있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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