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칼국수>
<한강로칼국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보고 즐기는 칼국수와 보쌈에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 브랜드다. 파전, 어향김말이 등 대중적인 메뉴를 요즘 트렌드 감성에 맞게 새롭게 재해석한 메뉴들도 겸비해 점심과 저녁 모두 안정감 있는 매출 구조를 꾀한다.
용산구 한강로를 대표하는 칼국수 전문점
<한강로칼국수>는 한강변 이촌동에서 시작해 서울역에 이르는 강북의 새로운 트렌드 줄기로 떠오르는 용산구 한강로를 대표하는 칼국수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자는 포부를 담아 론칭됐다.
“칼국수집은 도처에 널려 있지만 감성적인 터치까지 더해진 곳은 왜 없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식당입니다.”
<한강로칼국수> 김원빈 대표의 말이다. 주요 타깃은 오피스 상권이나 20~40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한 쇼핑몰 특수상권, 신도시 상권이다. 본점을 포함해 오피스 상권형 점포의 경우 서브 콘셉트로 ‘모던주막’이라는 콘셉트가 내재돼 있다.
보쌈과 함께 다양한 전류, 안주 요리, 막걸리를 판매해 점심과 저녁에 모두 소비자 발길이 끊기지 않는다. 특히 저녁에는 칼국수를 전골형으로 판매해 안주겸 요리로도 인기가 높다.
진공 반죽 기법에 특제 해물 베이스 육수
<한강로칼국수>의 칼국수는 진공 반죽 기법으로 반죽해 만든 쫄깃한 면이 특징이다. 진공 반죽의 경우 반죽 안의 공기가 빠져 더욱 탄력 있고 쫄깃한 식감의 면을 만들 수 있다. 육수는 특제 해물 베이스를 기반으로 생백합을 넣어 만든 시원한 백합칼국수가 대표적이다.
“<한강로칼국수>의 육수는 고추씨를 넣고 마무리하기에 끝맛에 살짝 칼칼한 터치가 있는 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중독성이 있고 해장형 칼국수로 특히 남성분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칼국수만큼 인기가 좋은 보쌈은 국내산 한돈만 엄선해 당일 삶아 당일 판매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중독성 있는 보쌈김치 양념 드레싱은 실비 김치형 매운맛 베이스에 천연재료로 감칠맛을 더해 맛있게 매운맛, 중독성이 있다.
“많은 분이 칼국수&보쌈 정식으로 즐기고 계십니다. 매운맛의 보쌈을 칼국수의 개운한 맛이 씻어주며 시너지가 나기 때문입니다.”
전용 제품으로 시스템 완성
칼국수는 대중성 있는 메뉴인 만큼 대중적인 맛의 평균치에 도달할 수 있게 신경 쓴다. <한강로칼국수>는 관리가 어려운 해물을 기반으로 한 칼국수지만 대부분의 음식이 전용 제품으로 완성도 있게 시스템이 잡혀 있는 상태라 누구나 쉽게 조리하고 균일한 퀄리티를 낼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더 쉽게는 집에서 조리하는 생생우동 정도의 난이도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는 보쌈과 김치 역시 노하우가 담긴 보쌈용 양념 원액과 김치 드레싱 제품이 완성돼 있어서 어느 매장에서나 균일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김 대표는 무분별한 확장이나 빠른 속도 전개보다는 탄탄한 브랜딩과 지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에는 여의도역 1번 출구 신축 빌딩 TP타워에 직영점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4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여의도 직영점을 기반으로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선보일 생각이다.
“아울러 밀키트, 매운김치만두, 보쌈밀키트 등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둘 예정입니다. 칼국수는 대중적인 아이템인 만큼 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경쟁력
브랜딩 전략
초기 용산, 을지로, 강남, 선릉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포함해 현대, 신세계 백화점 등 특수상권을 중심으로 출점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다.
메뉴 차별화
식사 못지않게 보쌈이 특화돼 있다. 칼국수와 맛보기 보쌈을 묶은 1인 칼국수보쌈 정식은 객단가 문제를 해결했다. 보쌈은 저녁 매출과 주류 판매, 포장 배달을 활성화한다.
◆ 왜 <한강로칼국수>를 선택해야 할까
최근 고깃집이 강세였다. 삼겹살집은 많지만 정돈된, 브랜딩을 기반으로 한 고깃집은 없기에 프랜차이즈로 쏠리는 현상이 있다. 칼국수도 마찬가지다. 브랜딩을 기반으로 한 전문점 포지션의 프랜차이즈 칼국수 브랜드를 찾기 어려운 가운데 <한강로칼국수>는 어느 상권에서나 안정감 있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자신한다. 화제성은 다소 적을 수 있지만 대중적인 아이템인 칼국수는 탄탄하고 오래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