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손쉬운 매장 관리와 고객의 이용 편의성에 집중한 <카페일분>은 커피에 대한 철학으로 메뉴 맛을 구현하며 쾌적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을 만나고 기술 연구로 내실을 다지는 <카페일분>의 성장이 기대된다.
론칭배경·콘셉트
커피를 좋아해 커피 공부를 해온 양성환 대표는 2021년 4월 무인카페를 열었다. 카페 브랜드 본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으로서 부업으로 시작했기에 처음에는 가맹 사업을 계획하지 않았으나 직영점 3개를 오픈 후 주변의 요청으로 프랜차이즈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면서 본업에 방해가 안 되는 일을 찾다가 무인카페를 시작했습니다. 무인카페에 대한 편견에 대응하며 내세울 수 있는 요소를 고민하다가 음료가 빨리 나온다는 뜻으로 <카페일분>이라고 네이밍했습니다.” 시작한 지 1년 2개월 만에 100호점을 넘고 현재 전국 117개 매장이 오픈됐다.
시스템을 개선하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카페일분>은 올해는 기술 확보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와 운영 방법을 적용한 시즌2 매장을 시작했다.
브랜드 경쟁력
안정적이고 고객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카페일분>은 다양한 연령층과 성향의 고객들에게 친화적인 기계를 준비했다. 또한 브랜드의 레시피에 맞춰 자체 생산한 재료로 지나친 단맛을 줄이고 깊은 맛을 더하는 음료를 만들며 점주가 원하는 경우 디저트도 판매 가능하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매장을 만들면서 공부, 대화 등 고객들의 목적에 맞는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인테리어, 방역 업체, 상권을 위한 부동산, 인력 파견 시스템 등 매장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곳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무인이니 매장에만 매달리지 않아도 직장인들이 부업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95% 이상이 투잡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 내에서 직접 관리할 경우 하루 1시간 이내로 관리가 가능하기에 다점포를 운영하는 분도 많습니다.”
운영지원·시스템
오픈 전 본사에서 기계 사용법, 앱 사용법, 청소, 매장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오픈 후 이벤트 전략에 따라 홍보를 진행한다. 아르바이트 채용 시 교육비만 제공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양도양수할 경우 본사에서 머신 재정비를 해준다.
고객들에게 좋은 커피 맛을 제공하고 점주들에게는 높은 객단가로 수익의 만족을 주고 있는 <카페일분>은 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운영의 편의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4無(가맹비, 교육비, 계약이행보증금, 로열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적은 창업 비용으로 창업의 문턱을 낮춘 것도 <카페일분>의 장점이다.
“상권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시는 분이 편한 것입니다. 중심지보다는 적당한 ‘슬세권’을 추구하고 있기에 대부분 아파트 단지 근처에 오픈하고 있습니다.”
계획·비전
아메리카노는 물론 아인슈페너 메뉴도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일분>은 커피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원두와 커피 머신을 공부하면서 커피 맛을 구현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지난 6월 홈페이지를 오픈했고 창업 설명회를 시작한 지 2~3달 정도인데 홍보 없이도 기존 점주님들의 추천으로 투잡을 선호하는 많은 분이 오셨습니다.”
점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카페일분>은 머신에 기능이 무제한으로 제공 가능하고 소프트웨어 사용료가 저렴해 운영비를 줄일 수 있다. 음료 맛은 물론 물류를 보관하고 고객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매장은 만남의 장소로도 기능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기술 연구소를 만들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카페일분>은 시즌2를 맞이하며 각종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Check Point
저렴한 창업 비용, 편리한 머신 사용
가맹정보 (단위 : 만원, 33~49㎡(10~15평) 기준)
가맹비 200호까지 한시적 면제
교육비 0
계약이행보증금 0
로열티 0
간판 400
에어컨 250
CCTV, 음영상 송출시스템 110
인테리어 2,000
의탁자 200
초기 마케팅 0
머신, 초도물량 2,600
총계(VAT 별도) 5,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