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치킨> 배달 서비스 시작…피자 프랜차이즈 <파파존스>가 7월 선보인 치킨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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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치킨> 배달 서비스 시작…피자 프랜차이즈 <파파존스>가 7월 선보인 치킨 브랜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10.20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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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브랜드 <마마치킨>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앱이나 마포점 본점에 전화 주문하면 된다. 다만, 배달앱에서 주문하고 리뷰를 쓰는 고객에게는 사이드 메뉴 ‘치즈볼’이 주어진다.

또, 배달의민족에서 1만9000원 이상 주문하면 1000원, 2만9000원 이상 주문은 2000원, 3만9000원 이상 주문은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배달의민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포장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0월 동안 치킨 메뉴를 포함해 1만9000원 이상 포장 주문하면 3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마치킨> 관계자는 “포화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기본에 충실한 맛에 다양한 소스의 조합으로 치킨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며 “고객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고자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으니 많은 고객이 <마마치킨>만의 특별한 맛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마치킨>은 한국 <파파존스>가 오리지널 미국 치킨 콘셉트로 지난 7월 자체 론칭한 치킨 브랜드다.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본점인 ‘마포점’이 운영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마마치킨> 가맹사업을 확대해 2035년까지 전국에 1000개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마마치킨>은 크게 ‘후라이드 치킨’과 ‘소스 치킨’으로 나뉜다. 후라이드 치킨은 ‘마일드’, ‘스파이스’ 등으로 나뉘며, 소스 치킨은 매운 양념, 마늘간장과 같은 한국식 소스 3종과 파마산 갈릭, 버팔로, 레몬 페퍼솔트, 데저트 히트 등 차별화된 소스 10종 등 총 13종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한 마리, 반 마리는 물론 윙봉, 다리, 순살, 안심 등 부위별로도 주문할 수 있다. 여기에 요거트디핑소스, 화이트디핑소스, 랜치소스 등 찍어 먹는 디핑소스도 9가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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